LG(이정용 23시즌 7승1패 4.06/23 상대 2이닝 무실점) 이정용은 직전 경기였던 KT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9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3실점 투구를 하며 7승째를 따냈다. 피안타가 많기는 했지만 그래도 위기관리능력을 발휘하며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고영표와의 선발 맞대결에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최근 5경기중 3경기 무실점 투구에 4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4승무패에 1.5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투구를 이어 나가고 있다. SSG를 상대로는 불펜으로만 두번 등판해 2이닝 1피안타 1사사구 2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김진성이 연투를 했다.
SSG(김광현 23시즌 7승7패 3.92/23 상대 1승1패 6.48) 김광현은 직전 경기였던 KT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4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하며 7패째를 당했다. 비록 패전투수가 됐지만 1실점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자기 역할은 충분히 해줬다. 제구는 확실히 좋아졌지만 구위가 떨어지며 예년에 비해 확실히 기복이 심해진 면이 있다. 특히 원정에서는 5.5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더 부진한 투구를 하고 있다. LG를 상대로는 세번 선발로 등판해 홈에서 6.2이닝 5실점, 원정에서 4이닝 1피홈런 3실점, 6이닝 4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켈리가 5.1이닝 4실점 투구를 하며 3-4로 역전을 허용했지만 6회 대거 4득점을 뽑아내며 역전에 성공했고 7회에도 추가 3득점을 뽑아내는등 홍창기가 결승타 포함 3안타 3타점 3득점에 호수비까지 하고 신민재, 김현수가 2타점씩의 활약을 해주며 LG가 10-4로 승리 2연승에 성공했다. SSG는 0-3으로 끌려가던 6회 에레디아와 최주환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고 박성한의 적시타로 역전까지 만들었지만 선발 오원석이 6회 흔들리며 5.2이닝 5실점, 이어 등판한 고효준과 최민준이 줄줄이 부진한 투구를 하며 결국 패해 3연패를 이어 나갔다.
이번 경기 역시 LG의 승리를 추천한다. LG 선발 이정용은 완전히 선발로 자리를 잡으며 이제는 팀내 국내 선발중에서는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다. 단조로운 투구패턴에서 벗어나 패스트볼에 스플리터, 커브 등 다양한 구종을 활용하고 있고 스플리터를 주무기로 활용하고 있다. 제구도 안정적이고 이제는 이닝도 먹어주는 투수다. SSG 타선이 많이 나아지기는 했지만 이정용을 공략하기는 쉽지 않다. 거기에 김광현의 경우 홈과 원정에 따른 투구내용의 차이가 큰데 원정에서는 확실히 홈보다 제구의 정확도가 떨어지다 보니 고전하는 모습이 많이 나오고 있다. 구위가 떨어진 상황에서 제구도 흔들리다 보니 어려운 경기를 할 수 밖에 없다. LG 타자들은 좌투수 상대로 구위가 좋은 투수를 상대로는 고전하지만 김광현 정도의 구속이 나오는 투수들에게는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LG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