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파노니 23시즌 4승1패 3.65/23 상대 1승 0.00) 파노니는 직전 경기였던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1이닝동안 1피홈런 4사사구 4탈삼진 7실점 투구를 했다. 패전을 면하기는 했지만 피홈런도 나왔고 제구까지 흔들리며 대량실점을 하고 말았다. 아무래도 구위가 좋은 투수는 아니다 보니 정교한 제구가 이뤄지지 않으면 경기를 어렵게 풀어나갈 수 밖에 없다. 두산을 상대로는 원정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3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된바 있다. 불펜 : 전날 휴식을 취해 모든 불펜이 나설 수 있다.
두산(알칸타라 23시즌 12승 6패 2.29/23 상대 2승 0.50) 알칸타라는 직전 경기였던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4피안타 2사사구 1탈삼진 1실점 비자책 투구를 하며 12승째를 따냈다. 실책이 동반되며 1실점 하기는 했지만 위력적인 투구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최근 5경기에서도 1.5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등 꾸준히 퀄리티스타트 피칭 이상의 피칭을 하고 있다. 특히 기아를 상대로는 시즌 세번 선발로 등판해 홈에서는 6이닝 무실점, 원정에서는 6이닝 무실점, 6이닝 1실점 투구를 하며 2승을 거둔바 있다. 불펜 : 전날 휴식을 취해 모든 불펜이 나설 수 있다.
금요일 경기에서는 선발 브랜든이 4.2이닝 6실점 4자책의 아쉬운 투구를 했지만 타선에서 강승호가 힛 포 더 사이클을 기록하는등 3타점 활약을 해주고 박준영이 8회 동점 홈런, 9회 김인태와 박준영의 연속 밀어내기 볼넷이 나오며 두산이 8-6으로 승리 5연승 행진을 이어 나갔다. 기아는 이우성이 역전 만루홈런을 때려내며 앞서 나갔지만 선발 윤영철이 3.2이닝 2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했고 최지민이 동점홈런, 9회 정해영의 연속 밀어내기 볼넷으로 인해 패하며 3연패를 이어 나갔다.
이번 경기 역시 두산의 승리를 추천한다. 두산 선발 알칸타라는 시즌내내 안정감 있는 투구를 하고 있는데 특히 기아를 상대로는 세번 모두 6이닝을 소화하며 단 1실점만 하는 완벽한 투구를 하고 있다.
기아 타선이 강하기는 하지만 박찬호가 이탈하며 테이블 세터진이 약해졌고 최근 최원준도 부진하다 보니 뛰는 야구도 약화된 상황이다. 알칸타라의 볼에 타이밍이 잘 맞지 않았던 것을 고려하면 다시한번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기아 선발 파노니가 두산 상대로 최고의 피칭을 했던 기록이 있지만 기복이 있는 투수로 정교한 제구가 이뤄지지 않으면 구위는 떨어지는 투수라 어려운 경기를 할 수 밖에 없다. 두산 타선이 지난 맞대결에서는 정타를 제대로 때려내지 못했지만 최근 5연승을 거두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 나가고 있는데 전체적으로 타격감도 오르는 모습이고 선수들도 연승 분위기를 타며 타석에서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승리에 필요한 득점도 많지는 않다. 박치국이 이탈한점은 아쉽지만 전날 휴식을 취하며 모든 불펜이 휴식을 취해 큰 문제도 없다. 두산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