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메이슨 밀러 23시즌 2패 2.84) 밀러는 직전 경기였던 휴스턴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2이닝동안 1피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했다. 부상에서 복귀해 투구수를 늘리는 과정이라 긴 이닝을 소화하지는 못했지만 마운드 위에 있는 동안 위력적인 투구로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줬다. 투구수는 45개를 기록했고 패스트볼의 평균 구속은 99.5마일이 나왔고 슬라이더와 커터를 섞어 던졌다. 이후에는 메디나가 롱맨으로 나설 예정인데 메디나는 직전 경기였던 텍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4.1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6피안타 3볼넷 3탈삼진 5실점 투구를 하며 9패째를 당했다. 피홈런도 나왔고 많은 주자를 내보내며 아쉬운 투구를 했다. 다시 로테이션에 합류한 이 두 경기 모두 5이닝 이하 투구를 하며 고전하고 있다. 불펜 : 아드리안 마르티네즈가 4.2이닝 74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맷 월드론 23시즌 3패 5.55) 월드론은 직전 경기였던 휴스턴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4피안타 2볼넷 1탈삼진 4실점 투구를 하며 3패째를 당했다. 많은 주자를 내보내지는 않았지만 피홈런이 포함되며 실점이 늘었다. 리치 힐을 대신해 선발로테이션에 합류했는데 93마일 안팎의 패스트볼에 너클볼을 섞어 던지는 유형이다. 구위가 뛰어난 편도 아니고 제구도 특출난 모습을 보이지 못하며 등판했던 5경기에서 모두 피홈런을 허용하며 고전하고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루고가 6이닝 3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1호 |타티스 주니어의 선제 홈런과 상대 폭투, 2회 타티스 주니어의 2타점 적시타가 터지며 주도권을 잡았고 이후에도 캄푸사노의 적시타와 9회 아조카의 결정적인 쓰리런 홈런이 터지며 샌디에이고가 8-3으로 승리 2연승에 성공했다. 오클랜드 선발 뉴컴은 3이닝 4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했고 타선에서는 랑겔리어스와 루커의 홈런이 있었지만 결국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이번 경기는 오클랜드의 승리를 추천한다. 오클랜드 선발 밀러는 부상 복귀 이후 많은 이닝을 소화하지는 않고 있지만 평균 99.5마일의 위력적인 빠른볼을 구사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는 투구수를 조금더 늘려 3~4이닝 정도를 소화할 것으로 보이는데 구위도 좋고 부상 복귀 이후에는 제구도 잘되며 타자들이 정타를 제대로 때려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후에는 메디나가 롱맨으로 나올 예정인데 좋은 구위에도 불구하고 커맨드가 좋지 못해 기복이 있지만 초반 오클랜드 타선이 터져 준다면 편안한 가운데 투구할 수 있을 것이다. 샌디에이고는 월드론이 선발로 나서는데 스플리터를 변화구처럼 활용하는 투수지만 패스트볼의 구위가 그리 뛰어난 투수가 아니다 보니 아쉬운 투구가 많이 나오고 있다. 오클랜드 타선이 약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평범한 구위의 월드론을 상대로는 얼마든지 좋은 타격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불펜이 약한 샌디에이고는 월드론이 초반 흔들리면 마운드 운영에도 어려움이 있다. 오클랜드의 승리를 노려볼만한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