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캔자스시티(잭 그레인키 23시즌 1승12패 5.34) 그레인키는 직전 경기였던 오클랜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중간에 등판해 4이닝동안 2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했다. 부상에서 복귀하며 긴 이닝을 소화하지는 못해 중간에 나오기는 했지만 깔끔한 투구로 무실점 투구를 했다. 올시즌 팀 타선과 불펜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고 자신도 부진한 투구를 하며 단 1승에 그치고 있는데 그래도 올 시즌 홈에서는 3.5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최소한의 역할은 해주고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피츠버그(요한 오비에도 23시즌 7승13패 4.46) 오비에도는 직전 경기였던 세인트루이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4피안타 1볼넷 5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하며 7승째를 따냈다. 긴 이닝을 소화한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솔로홈런에 의한 1실점만 허용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제구와 커맨드가 좋지 못해 기복이 있는 모습이지만 워낙 구위가 좋은 투수라 제구가 되는 날은 쉽게 공략하기 어려운 볼을 구사하고 있다. 제구가 잘되는 날은 긴 이닝을 소화하며 이닝 소화력도 보여주고 있다. 불펜 : 코디 볼튼이 2.1이닝 41개, 호세 에르난데스가 2이닝 43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캔자스시티는 전날 벌어졌던 시애틀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마쉬가 5.2이닝 3실점의 무난한 투구를 했지만 타선에서 8회 벨라스케즈의 투런 홈런으로 2득점을 뽑는데 그치며 2-3으로 패해 스윕을 당했다. 피츠버그는 전날 벌어졌던 컵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폴터가 4.2이닝 6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했고 타선은 침묵하며 1-10으로 패하며 1승3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이번 경기는 피츠버그의 승리를 추천한다. 피츠버그 선발 오비에도는 두 경기 연속 부진한 투구를 하다 지난 경기에서 5이닝 1실점 투구를 하며 안좋은 흐름을 끊었다. 제구와 커맨드가 들쭉날쭉한 편이라 기복이 있는 모습이지만 구위가 워낙 좋은 투수라 제구만 되면 쉽게 공략하기 어려운 볼을 구사하는 투수다. 캔자스시티 타선이 약한 편이고 최근 페이스도 좋지 않아 호투를 기대해 볼만하다. 캔자스시티 선발 그레인키의 경우 홈에서는 3.5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호투하고 있기는 하지만 이닝 소화력은 떨어져 있다. 부상에서 복귀해 한 경기 등판한 상황이라 긴 이닝을 소화하기에도 문제가 있다. 피츠버그 타선이 설혹 그레인키 공략에 실패한다해도 불펜이 약한 캔자스시티를 상대로라면 경기후반에라도 승리에 필요한 득점을 뽑아내는데는 문제가 없어 보인다. 피츠버그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