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마일즈 마이콜라스 23시즌 6승10패 4.66/ 22 상대 1패 0.00) 마이콜라스는 직전 경기였던 필라델피아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8피안타 3탈삼진 5실점 투구를 하며 10패째를 당했다. 피홈런도 나왔고 집중타를 허용하며 패전투수가 되고 말았다. 제구도 안정적이고 구위도 괜찮은 투수로 공격적인 투구를 하며 자기 역할은 다해주고 있지만 지나치게 공격적인 투구가 커맨드가 좋지 않은 날은 난타로 이어지는 경우도 종종 나오고 있다. 샌디에이고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원정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3피안타 2볼넷 6탈삼진 1실점 비자책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된바 있다. 불펜 : 로렌스가 3.2이닝 59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리치 힐 23시즌 7승13패 5.21/23 상대 1승 1.35) 리치 힐은 직전 경기였던 밀워키와의 원정 경기에서 중간에 등판해 2.2이닝동안 4피안타 2볼넷 2실점 투구를 했다. 피홈런은 없었지만 위기를 넘기지 못하고 아쉬운 투구를 했다. 샌디에이고로 이적해 3경기에서 모두 부진한 투구를 하며 불펜으로 나섰었는데 다르빗슈가 부상으로 이탈하며 다시 선발 기회를 잡았다. 피츠버그 시절 시즌 초반 좋은 투구도 많았지만 중반이후 한계를 보이며 고전하는 경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고 최근 5경기에서는 7.5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는 한차례 피츠버그 홈에서 선발로 등판해 6.2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4피안타 3볼넷 6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된바 있다. 불펜 : 로버트 수아레즈, 조쉬 헤이더가 연투를 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톰슨이 4이닝 3실점 2자책 투구를 하고 이어 로렌스가 3.2이닝 2실점 투구를 하며 끌려갔지만 타선에서 실점할때마다 고먼의 적시타, 워커의 희생타, 콘트레라스의 홈런이 나오며 추격했고 3-5로 벌어진 8회에는 콘트레라스의 연타석 동점 투런 홈런이 터지며 연장 승부로 이어졌고 연장 10회 에드먼의 끝내기 안타가 터지며 세인트루이스가 6-5로 승리 4연패에서 탈출했다. 샌디에이고 선발 루고는 6이닝 3실점 2자책 투구를 했고 타선에서는 캄푸사노가 홈런포함 2득점, 아조카가 2안타 2타점, 김하성이 2안타 1타점 활약을 해주며 앞서 나갔지만 8회 수아레즈가 동점 투런 홈런을 허용했고 연장 10회 헤이더가 끝내기 안타를 허용하며 결국 패했다.
이번 경기 역시 세인트루이스의 승리를 추천한다. 세인트루이스 선발 마이콜라스는 최근 너무 공격적인 투구가 문제가 되며 고전하는 경기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구위도 괜찮은 편이고 다양한 변화구에 제구도 안정적인 투수다. 샌디에이고 상대로도 지난 시즌 6이닝 1실점 비자책 투구를 했던 기록도 있고 최근 샌디에이고 타선이 그리 좋은 모습을 아니어서 호투를 기대해 볼만하다. 거기에 마이콜라스는 원정 보다 홈에서 좀더 편안한 투구를 하는 스타일이다. 반면 샌디에이고 선발 리치 힐은 피츠버그 시절부터 중반이후 고전하는 경기들이 많았고 이적 이후에도 부진한 투구를 하며 결국 지난 경기에서는 불펜으로 나서기도 했다. 하지만 다르빗슈까지 부상으로 이탈하며 어쩔수 없이 다시 선발로 나서는데 구위가 많이 떨어져 있고 실투도 많은 투수다. 올 시즌 세인트루이스 상대로 호투했던 기록이 있지만 그때와 지금의 리치 힐 컨디션이 다르고 세인트루이스에는 좌투수 상대로 강한 타자들이 많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불펜도 셋업과 마무리가 모두 연투를 한 상황이다. 세인트루이스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