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시내티(티제이 안톤 23시즌 1이닝 무실점) 안톤이 오프너로 나선다. 올 시즌 부상으로 인해 등판 기록이 없다가 엔트리 확대에 맞춰 콜업되어 컵스와의 경기에서 중간에 등판해 1이닝동안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줄곧 불펜으로 나섰던 투수이고 이틀전 등판해 1이닝 오프너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이후에는 별도의 롱맨이 마이너리그에서 콜업되어 올라올 가능성도 있고 상황에 따라서는 짧게 끊어가는 불펜데이로 운영할 가능성도 있다. 케네디가 전날 투구수가 많기는 했지만 나머지 투수들은 모두 나설 수 있다. 불펜 : 케네디가 2이닝 42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시애틀(브라이언 우 23시즌 2승3패 4.15) 브라이언 우는 직전 경기였던 오클랜드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3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2승째를 따냈다. 경기내내 완벽한 투구로 무실점 투구를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피홈런이 나오며 고전하는 경기들도 종종 있지만 그래도 꾸준히 선발로테이션을 소화하며 5이닝 안팎을 막아주며 계산이 서는 선발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5경기중 2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3.3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신시내티는 전날 벌어졌던 컵스와의 홈 경기에서 스티븐슨이 홈런 포함 3안타 3타점, 프리들, 스티어의 홈런등이 나오며 7점을 뽑아냈지만 선발 스피어스가 4이닝 3실점 투구를 했고 불펜이 난조를 보이며 8회에만 7실점하며 7-15로 패배 2승2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시애틀은 전날 벌어졌던 메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조지 커비가 3이닝 4실점 3자책의 아쉬운 투구를 하고 레온, 쏜툰이 추가로 실점하며 타선에서 4회 캔존의 투런 홈런과 포드의 백투백 홈런에도 불구하고 3-6으로 패하며 1승2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이번 경기는 시애틀의 승리를 추천한다. 시애틀 선발 브라이언 우는 압도적인 투구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5이닝 정도를 꾸준히 자기 역할을 해주고 있다. 지난 경기에서는 오클랜드 상대로 6이닝 무실점의 깔끔한 투구를 하기도 했고 최근 신시내티 타선이 부진한 상황이라 다시한번 5이닝 정도는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줄 수 있을 것이다. 반면 신시내티는 안톤을 오프너로 내세워 불펜데이로 경기를 치를 것으로 보인다. 마이너리그에서 롱맨 역할을 할 투수가 콜업될 가능성도 있고 불펜들이 짧게 끊어가는 운영도 유력해 보인다. 하지만 신시내티는 사실상 포스트시즌 진출이 힘들어지면서 젊은 투수들에게 기회를 주고 있는 상황이라 불펜데이로 재미를 보기는 쉽지 않다. 시애틀 타선이 주춤하기는 했지만 최근 타격감이 나쁘지 않고 홈런포도 잘나오고 있어 승리에 필요한 득점을 올리는데는 문제가 없어 보인다. 시애틀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