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르트
야쿠르트는 지난경기 홈에서 도쿄 라이벌 요미우리를 상대하여 4:2로 역전에 성공하며 멋진 승리를 기록하였다. 선발 코자와가 6이닝 1실점으로 호투 하였고 이어 등판한 키자와가 1실점 하였다. 타선에서는 무라카미가 홈런을 기록하며 오랜만에 멋진 모습을 보였고 1번 우치야마가 3안타를 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야쿠르트는 사실상 가을야구 진출이 좌절된 상황이지만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다.
야쿠르트 선발투수: 타카하시 케이지
타카하시 케이지는 97년생 젊은 투수로 178cm 73kg의 투수치고는 약간은 부족한 신체조건을 가진 선수이다. 22시즌 9승 2패 2.61의 방어율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기록하였으며 패스트볼 구속이 최대 157km까지 나오는 강속구를 주무기로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잡다한 구종을 구사할 줄 아는 유능한 투수이다. 고등학교 시절 놀란 라이언으로 불리울 정도로 높은 하이키킹을 하는 투구폼을 가졌으며 작년 시즌 성적에서 보듯이 야쿠르트 스왈로스 팬들이 매우 기대하는 선수이다. 올 시즌 16경기 등판하여 4승 7패 방어율 4.69를 기록하며 기대에 못 미치는 모습이다.
요미우리
갈길 바쁜 요미우리는 야쿠르트에 4:2로 패배하며 2연승 행진을 마감하였다. 선발 비디가 3이닝 무실점 호투 하였으나 이어 등판한 발도나도가 4실점하며 충격적인 모습을 보이며 무너져 팀이 패배하는 결정적인 요인을 제공 하였다. 발도나도는 13경기 연속 무실점 경기를 하고 있었으나 팀이 가장 중요한 순간에 충격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타선에서는 2번 카도와키 3안타, 3번 마루 2안타 6번 요시카와 2안타 등 야쿠르트의 8안타보다 많은 9안타를 쳤으나 클러치 상황에서 침묵을 지키며 단 2점밖에 내지 못하였다. 요미우리는 가을야구를 위해 앞으로 남은 매 경기에서 무조건적인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요미우리 선발투수: 아카호시 유지
아카호시 유지는 99년생으로서 23살, 175cm 82kg의 신체조건을 보유한 우완 투수이다. 프로통산 2년차에 접어 들었으며 데뷔시진은 작년 총 31경기에 등판하여 5승 5패 방어율 4.04를 기록하였다. 데뷔시즌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경기에 등판하였고 방어율 4.04로 신인치고는 리그에 빠르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올시즌 기대하는 바가 크다. 올 시즌 8경기 등판하여 2승 4패 방어율 4.35를 기록하며 초반에 비해 후반이 갈수록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경기는 갈길바쁜 요미우리가 가을야구에 대한 꿈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냐가 쟁점인 게임이다. 선발경쟁에 있어서는 양 투수 모두 불안감을 갖고 있는 투수로 언제든지 무너질 수 있는 투수임을 명심해야 한다 야쿠르트의 타카하시는 볼넷을 남발하며 루상에 주자를 쌓은 후 안타를 맞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 투수이고 요미우리의 아카호시는 최근 좋은 모습이기는 하나 많은 안타를 얻어맞는 투수이다. 타선에 있어서는 명백하게 요미우리가 야쿠르트에 앞선다. 요미우리는 마루, 오카모토, 나카타 등 일본을 대표하는 강타자들이 포진해 있는 타선을 보유함으로서 올 시즌 리그 1위의 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컨디션 불량으로 1군 말소 되었던 사카모토가 이번경기 1군에 합류 하는데 요미우리의 하라 감독은 사전 인터뷰에서 "게임에 나올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라는 입장이다. 야쿠르트는 중심타자 무라카미가 극도의 부진을 보이고 있으며 야마다, 오수나, 산타나 등 작년 리그 1위를 이끌었던 강타자들 또한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며 리그 하위권을 맴돌고 있다. 이번 경기는 타격전이 될 것으로 예상하며 리그 1위의 타율과 함께 장타력을 갖고있는 갈길바쁜 요미우리가 승리를 챙기며 가을야구에 대한 그들의 의지를 보여줄 것이라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