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배제성 23시즌 6승 7패 4.18/23 상대 1승 1.80) 배제성은 직전 경기였던 키움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5피안타 4사사구 4탈삼진 3실점 투구를 하며 7패를 당했다. 또다시 제구가 흔들리며 많은 주자를 내보냈고 5이닝 투구에 그치며 결국 패전투수가 되고 말았다. 제구가 흔들리는 상황에서도 위기관리 능력을 발휘하며 5~6이닝 정도는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주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는 2승1패 4.4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다. SSG를 상대로는 한경기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 5이닝동안 5피안타 4사사구 4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된바 있다. 불펜 : 김영현이 연투를 했고 하준호는 1이닝 37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SSG(문승원 23시즌 3승5패 5.17/23상대 2패 10.80) 문승원은 직전 경기였던 기아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2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6피안타 3사사구 2탈삼진 4실점 투구를 하며 5패째를 당했다. 경기초반 흔들리며 실점이 늘어나 패전투수가 됐지만 그래도 이후 잘 버티며 5.2이닝까지 소화한점은 긍정적인 "부분이었다. 불펜으로 나서며 자신감을 잃어가는 시점에 선발로 전환했는데 일단 두 경기에서 가능성은 보여줬다. KT를 상대로는 시즌 두번 선발로 등판해 홈에서는 3.1이닝 1피홈런 7실점, 원정에서는 4.2이닝 1피홈런 4실점 투구를 하며 2패를 당한바 있다. 불펜 : 노경은이 3연투를 했다.
KT는 전날 벌어졌던 LG와의 홈 경기에서 2회 박경수의 스퀴즈와 김민혁의 적시타로 2점을 선취했지만 선발 고영표가 6이닝 6실저의 아쉬운 투구를 하며 무너져 4-11로 패배 1승2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SSG는 전날 벌어졌던 한화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엘리아스가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5회 상대 폭투와 실책, 최지훈의 땅볼로 역전에 성공했지만 7회 송영진, 노경은의 난조로 역전을 허용하며 3-4로 패배 1승2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이번 경기는 KT의 승리를 추천한다. KT 선발 배제성은 제구에 아쉬움이 있지만 패스트볼과 슬라이더의 조합이 좋아 정타를 때려내기 쉽지 않은 투수다. 주자가 많이 나가도 위기관리 능력을 발휘하며 실점을 최소화 하는 경우가 많다. SSG 타선이 한유섬의 타격감이 올라가며 조금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팀 분위기가 좋지 못해 얼마든지 자기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이다. 불펜도 필승조는 충분한 휴식을 취한 상황이다. 반면 SSG 선발 문승원은 선발로 다시 보직을 변경한 이후 두 경기에서 모두 4실점 투구를 하며 주춤했는데 지난 경기에서 1회 이후 투구내용이 좋아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상대전에서 고전했었던 것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올 시즌 KT 상대로 두 경기에서 모두 부진한 투구를 하며 난타를 당했었다. KT가 최근 하락세에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조용호까지 복귀했고 박병호가 선발로 나서며 타선의 짜임새는 더 좋아진 상황이다. SSG는 불펜도 최근 서진용의 블론이 쌓이기 시작했고 노경은은 3연투까지 한 상황이다. KT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