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내티(카슨 스피어스 23시즌 4이닝 3실점) 스피어스는 데뷔전 이었던 컵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4이닝동안 5피안타 2볼넷 7탈삼진 3실점 투구를 했다. 피홈런은 없었지만 집중타를 허용하며 실점이 늘었고 4이닝을 소화하는데 그쳤다. 평균 93.4마일의 포심과 투심을 섞어 던지고 슬라이더, 커터, 체인지업을 고루 활용하는 모습이었는데 투구스타일에 비해 뜬공이 많이 나오며 장점을 살리지는 못하는 모습이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세인트루이스(잭 톰슨 23시즌 4승5패 3.91/22상대 5이닝 무실점) 톰슨은 직전 경기였던 피츠버그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7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6탈삼진 3실점 투구를 하며 4승째를 따냈다. 피홈런도 한개 나오고 피안타도 많았지만 그래도 볼넷이 없었기 때문에 긴 이닝을 호투할 수 있었다. 선발로테이션에 합류한 이후 긴 이닝을 소화하는 것도 호투하고 있는 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5이닝 정도를 버티는 역할은 해주고 있다. 신시내티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네번 중간에 등판해 5이닝동안 피안타 없이 3볼넷 5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리베라토레가 연투를 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드류 롬이 3.2이닝 4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했지만 이후 불펜이 5.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고 타선에서는 1회 콘트레라스의 선제 쓰리런 홈런에 이어 3회 베이커가 만루 찬스에서 싹쓸이 2루타를 때려내며 결국 세인트루이스가 9-4로 승리했다. 신시내티 선발 애봇은 4이닝 6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했고 타선에서는 렌프로의 투런 홈런, 센젤의 홈런등이 나왔지만 결국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이번 경기 역시 세인트루이스의 승리를 추천한다. 세인트루이스 선발 잭 톰슨은 구위가 좋은 투수도 아니고 호투를 이어 나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5이닝 정도는 자기 역할을 해주고 있다. 신시내티 타선이 최근 부진한 것을 고려하면 얼마든지 5이닝 정도는 버텨줄 것으로 보이는데 톰슨이 부진해도 타선을 기대해 볼만하다. 팀의 가을야구는 좌절됐지만 승패에 대한 부담을 덜며 최근 타자들의 타격감은 꽤 좋은 모습으로 전날도 좋은 타격감을 이어 나갔다. 거기에 신시내티 선발 카슨 스피어스는 데뷔 첫 등판에서 실망스러운 투구를 했는데 구위나 제구면에서 특출난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투타의 힘에서 세인트루이스가 확실한 우세를 점한다. 세인트루이스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