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장원준 23시즌 3승3패 5.13/23 상대 1승1패 1.86) 장원준은 직전 경기였던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6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3실점 2자책 투구를 하며 3패째를 당했다. 비록 패전투수가 됐지만 그래도 선발로서 최소한의 역할은 해줬다. 구속이 느리다 보니 타자를 압도하는 피칭을 하지는 못하고 있는데 그래도 6번의 선발 등판을 하며 그중 4경기에서 5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최소한의 역할은 해주고 있다. NC를 상대로는 시즌 두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 6이닝 무실점, 홈에서 3.2이닝 2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정철원이 연투를 했다.
NC(페디 23시즌 18승6패 2.21/23 상대 1승1패 1.50) 페디는 직전 경기였던 롯데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8.1이닝동안 4피안타 9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하며 18승째를 따냈다. 완벽한 투구로 완봉승까지 노릴 기세였는데 아쉽게 1실점하며 팀 승리에 만족해야 했다. 기아전에서 주춤하기는 했지만 두 경기 연속 완벽한 투구로 다승, 평균자책점, 탈삼진 세부분에서 1위를 차지하며 리그 MVP에 가까워져 가고 있을 정도로 위력적인 투구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올 시즌 홈에서는 10경기 선발로 등판해 9승1패 1.2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더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두산을 상대로는 시즌 두번 선발로 등판해 모두 원정에서 6이닝 무실점, 6이닝 2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3일 휴식을 취해 모든 불펜이 나설 수 있다.
두산은 전날 벌어졌던 기아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곽빈이 6이닝 무실점 투구를 하고 타선에서는 로하스가 홈런 포함 2안타 3타점, 양의지가 홈런 포함 2타점, 활약을 해주며 8-4로 승리 7연승 행진을 이어 나갔다. NC는 직전 경기였던 지난주 금요일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 최성영이 5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 이어 불펜이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고 타선에서는 5회 김주원의 희생타로 동점을 만든이후 6회 권희동의 역전 적시타가 나왔고 8회에는 김주원의 만루홈런 등으로 대거 6득점의 빅이닝을 만들며 8-1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는 NC의 승리를 추천한다. NC 선발 페디는 기아전에서 한차례 고전했지만 최근 5경기중 4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압도적인 투구를 이어 나가고 있다. 직전 롯데전에서는 완봉승까지 노릴만한 페이스였는데 그래도 완벽한 투구로 팀을 승리로 이끌며 투수 3관왕을 향해 한발 더 다가섰다. 두산이 7연승의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상대전에서도 호투했던 기록도 있고 충분한 휴식을 취한 상황이라 다시한번 호투를 기대해 볼만하다. 불펜도 충분한 휴식을 취했고 다양한 유형의 투수들이 준비되어 있어 안정감이 있다. 반면 두산 선발 장원준은 기대이상의 피칭을 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구속이 느리다 보니 한계는 있다. 한두번의 위기에서 대량실점할 가능성이 언제든지 있다. 두산으로서는 7연승을 이어 나가고 있어 무리를 할 필요도 없고 페디를 상대하며 무리한 불펜운영을 하지도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4점차 승부에서 굳이 연투가 되는 정철원을 투입한 것도 이번 경기를 두산이 어떻게 보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