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가 리그 4연승에 성공했다. 특히 지난 경기는 대박이었다. 주앙 펠릭스와 주앙 칸셀루의 데뷔전은완벽했다. 칸셀루는 답답했던 바르셀로나의 우측면에 활력을 가져왔고 주앙 펠릭스 역시 굉장히 자유롭게 움직이며 득점을 만들었다. 모든 선수들이 삼자 패스 대형으로 움직이면서 바르셀로나 축구의 완성형을 보여줬고 이 정도경기력이라면 지난 시즌의 참사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페드리가 부상으로 빠진 이후 왼쪽에서 동선이 겹치던 문제가 해결되며 오히려 가비가 살아났고 로메우 역시 우려와 다르게 굉장히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부스케츠를 완벽하게 대체했다. 정말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우측면에 아민 야말, 칸셀루 같은 선수들이 들어오며 파괴력이 달라졌다. 사비 감독이 원하는 바르셀로나식 축구다.
결장 확정
페드리[CAM]
출전 여부 불투명
발데[LB]
안트워프
지난 시즌 리그 우승을 차지한 팀이다. 무려 66년 만의 리그 우승이다. 2010년대 중반에 2부 리그에 강등당하는 아픔을 딛고 마침내 챔피언스리그 무대로 복귀했다. 죽음의 조도 피했다. 바르셀로나의 1강 체제가 확실한 H조에서 충분히 해볼 만한 팀들인 포르투, 샤흐타르와 경쟁한다. 최근 벨기에 리그가 UEFA 리그 랭킹 8위로 올라온 만큼, 이들은 충분히 경쟁력을 갖춘 팀이라고 볼 수 있다. 앤트워프의 목표는 조 2위다. 일단 수비적으로 굉장히 끈끈한 팀이다. 우승의 원동력은 수비였다. 주전 수비수 윌리엄 파초가 떠났지만 여전히 토비 알더베이럴트를 중심으로 굉장히 견고한 수비 조직력을 보여줄 수 있다. 리그에서와 다르게 본선에서 수비 축구를 해야 한다는 점이 아쉽지만 수비수들의 대인 방어가 워낙 좋은 팀이고 미드필더에서 많이 뛰면서 상대의 슈팅 찬스를 저지하는 능력도 준수한 편이다. 다만 공격 패턴이 단조로운 편이고 최전방 스트라이커 얀센 의존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세트피스를 제외하고 득점 찬스를 잡기가 굉장히 어려울 것이다.
•결장 확정
영헬스[CB] 벨허스트 [GK], 드 울프[GK], 샘 바인스[LB]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의 충격적인 탈락이 아직도 생생하다. 하지만 칸셀루 영입으로 돌파구를 찾았다고 본다. 사비 감독이 원하는 전술 철학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풀백이 필요하다. 왼쪽은 발데가 있어 다행이지만 오른쪽은 세르지 로베르토와 아라우로 부족했다. 칸셀루는 바르셀로나의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해 준 선수이며 지난 경기의 환상적인 경기력을 재현하며 앤트워프를 잡을 수 있다. 결국 토비 알더베이럴트는 기동력 문제로 세계 최고 수준의 팀과의 경기에서 사용하기 애매한 선수고 이번 시즌 그의 파트너인 반덴 보쉬 역시 발이 느리다. 이른 시간에 선제 실점을허용한다면 크게 무너질 수 있다. 바르셀로나의 승리를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