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인절스(미정) 데트머스가 4일 휴식 후 등판할 가능성이 있지만 선발을 발표하지 않는 것으로 봐서는 마이너리그에서 한명을 불러올리거나 바리아, 풀머등을 투입해 불펜데이로 경기를 치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바리아는 시즌 내내 롱맨 역할을 하다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마이너리그에 다녀왔었고 오클랜드 상대로는 중간에 두번 등판해 4이닝동안 7실점 5자책의 부진한 투구를 한바 있다. 풀머는 지난주 콜업되어 두 경기에서 5이닝 3실점 투구를 한 이후 등판 기록이 없다. 불펜 : 로젠버그가 5이닝 67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오클랜드(JP시어스 23시즌 5승13패 4.49/23 상대 1승1패 5.23) 시어스는 직전 경기였던 디트로이트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6피안타 2볼넷 7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하며 13패째를 당했다. 선발로서 최소한의 역할은 해줬지만 팀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자기 역할은 어느 정도 해주고 있지만 팀 전력이 약하다 보니 많은 패전을 쌓고 있다. 그래도 최근 5경기에서 2.9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주고 있다. 에인절스를 상대로는 시즌 두번 선발로 등판해 홈에서는 6이닝 무실점, 원정에서는 4.1이닝 1피홈런 6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보일이 7이닝 3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1회 겔로프의 선제 적시타에 이어 1-3으로 역전당한 8회 겔로프의 적시타와 상대 보크로 동점을 만들고 랑겔리어스의 역전 쓰리런 홈런과 9회 겔로프의 추가 적시타가 이어지며 오클랜드가 7-3으로 승리했다. 에인절스는 롱맨 로젠버그가 5이닝 무실점 투구를 하고 타선에서는 7회 무스타카스의 동점 희생타와 오홉의 역전 투런 홈런이 터졌지만 8회 마운드에 오른 조이스와 소리아노의 난조로 역전패를 당했다.
이번 경기는 오클랜드의 승리를 추천한다. 오클랜드 선발 시어스는 많은 패전을 기록했지만 그래도 꾸준히 선발로테이션을 소화하며 자기 역할을 해줬던 기록이 있다. 가끔 난타를 당하는 경기도 있었지만 제구가 안정적인 편이고 좌완투수의 메리트도 있는 투수다. 에인절스 타선이 약화된 상황이라 충분히 좋은 투구를 기대해 볼 수 있다. 반면 에인절스는 선발을 발표하지 않고 있는데 바리아, 풀머등이 롱맨으로 나서는 불펜데이가 유력하다. 바리아의 경우 오클랜드 상대로 약했었고 풀머는 그리 인상적인 투구내용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 오클랜드 타선이 약하지만 전날 막판 집중력을 보이며 역전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끌어 올린 것이 이번 경기까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오클랜드의 승리를 노려볼만한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