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메츠(호세 부토 23시즌 1승3패 3.75/23 상대 1패 9.00) 부토는 직전 경기였던 필라델피아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4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4피안타 2볼넷 5탈삼진 4실점 투구를 하며 3패째를 당했다. 피홈런도 나왔고 집중타를 허용하며 실점이 늘어나고 4이닝을 소화하는데 그치며 패전투수가 됐다. 다시 콜업된 이후 3경기 연속 호투하다 직전 경기에서 아쉬운 투구를 했다. 구위는 좋은 편이지만 제구에 아쉬움이 있었는데 최근 투구내용을 보면 제구는 확실히 나아진 모습이다. 불펜 : 리드 개럿이 3이닝 55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필라델피아(맷스트람 23시즌 9승5패 3.32/23 상대 4.2이닝 1실점) 스트람이 오프너로 나와 3타자 정도를 소화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넬슨이 롱맨 역할을 할 예정이다. 넬슨은 지난 시즌 두번의 오프너 등판 포함 불펜투수로 활약하며 47경기에 나서 4.8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었다. 올시즌에는 부상으로 마이너리그 시즌을 시작했고 선발로 나서며 시즌내내 한번도 콜업되지 못하다 마지막 경기에서 나서게 됐다. 96마일 안팎의 패스트볼에 체인지업, 슬라이더 위주에 커브를 간간히 던지는 클래식한 볼배합을 하는 투수다. 메츠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6번 중간에 등판해 세번 실점하며 12.1이닝동안 무려 11실점을 한바 있다.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전날 벌어졌던 더블헤더에서는 메츠가 두 경기 모두 승리했다. 1차전에서는 선발 메길이 7.1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1회 알론소의 땅볼과 배티의 적시타와 상대의 폭투로 3점을 선취하고 2회 나바레즈의 홈런까지 나오며 메츠가 4-3으로 승리했고 필라델피아는 워커가 7이닝 4실점 투구를 하고 뒤늦게 8,9회 3점을 뽑아냈지만 패했다. 2차전에서는 선발 개럿이 4이닝 4실점 3자책의 부진한 투구를 했지만 이후 불펜이 5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고 타선에서는 알바레즈가 만루홈런과 투런 홈런, 린도어의 투런 홈런이 터지며 메츠가 11-4로 승리했고 필라델피아는 선발 플라스메이어가 3.2이닝 10실점 자책 투구를 하며 패했다.
이번 경기 역시 메츠의 승리를 추천한다. 메츠 선발 부토는 직전 경기에서 아쉬운 투구를 했지만 그래도 최근 투구내용이 꽤 좋은 편이다. 필라델피아가 와일드카드 시리즈를 앞두고 주축 야수들에게 휴식을 주거나 일찍 교체를 할 가능성이 높아 충분히 좋은 투구를 기대할 수 있다. 불펜도 마지막 경기인만큼 필승조들이 모두 나설 수 있다. 반면 필라델피아는 전날 더블헤더를 치르고 주축 투수들을 모두 내보낸 상황이라 이번 경기는 스트람이 오프너로 1이닝 정도를 투구하고 올시즌 첫 등판하는 넬슨이 대부분의 이닝을 책임질 예정이다. 넬슨이 마이너리그에서 좋은 투구를 하기는 했지만 지난 시즌 메츠 상대로 고전했던 기록도 있고 주축 불펜들의 도움도 받지 못하는 경기라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메츠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