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최승용 23시즌 3승6패 4.17/23상대 7.2이닝 3실점) 최승용은 직전 경기였던 SSG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4피안타 1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했다. 비록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안정감 있는 투구로 무실점을 기록했다. 최근들어 선발로테이션에 합류해 꽤 안정된 투구를 하고 있는데 긴 이닝을 소화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최근 5경기에서 1.2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다. 과거에 비해 기복이 많이 줄어든 모습이다. 키움을 상대로 선발로는 한차례 나와 홈에서 5.2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6피안타 4탈삼진 3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볼펜 : 박정수가 3이닝 41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키움(이종민 23시즌 9이닝 5실점) 2020년 키움 2차 1라운드 7순위로 입단한 이종민이 데뷔 첫 선발로 나선다. 좌완투수로 평균 137.8km의 패스트볼에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를 고루 활용하는 투수다. 2021시즌 두번의 불펜등판이후 올시즌에는 5선발 싸움을 하기도 했는데 줄곧 2군에 있었고 1군에는 중간계투로 8경기 나와 9이닝 5실점 투구를 했는데 지난달 9일 한화전에서 중간에 나와 4이닝 5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눈도장을 받았다. 퓨처스리그에서는 11경기 등판해 2승1패 4.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바 있다. 불펜 : 오상원이 연투를 했고 윤석원이 2.2이닝 55개, 주승우가 2이닝 52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브랜든이 6이닝 무실점의 깔끔한 투구를 하고 타선에서는 양석환이 1회 2타점 적시타 포함 3안타, 박준영이 2타점, 김재환, 강승호, 양의지가 1타점씩 올리는 고른 활약을 펼치며 두산이 7-2로 승리했다. 키움은 선발 장재영이 1회부터 제구 난조로 만루 위기를 자초하고 양석환의 타구에 머리를 맞으며 0.1이닝 4실점 투구를 했고 이어 나선 윤석원이 2.2이닝 2실점 투구를 했고 타선에서는 9회 임지열의 2타점 적시타에 그치며 패해 3연패에 빠졌다.
이번 경기 역시 두산의 승리를 추천한다. 두산 선발 최승용은 선발로 나서며 기복을 보였었는데 최근들어서는 안정된 투구를 하며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주고 있다. 긴 이닝을 소화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5이닝 정도는 안정적으로 막아줄 수 있는데 키움에 핵심 타자들에 좌타자가 많아 좀더 편안한 투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거기에 전날 두명의 투수로 끝내며 불펜에도 여유가 생겼다. 키움은 김혜성이 대표팀에 가며 전체적인 타선의 짜임새가 확실히 떨어진 모습이다. 반면 키움 선발 이종민은 데뷔 첫 선발 기회를 잡았는데 구위가 좋은 투수가 아니다. 나름대로 안정된 제구를 가진 투수지만 패스트볼의 평균구속이 140이 되지 않다보니 타순이 한바퀴 돌고 타자눈에 익숙해지면 정타를 많이 허용할 가능성이 높다. 두산 타선이 아주 강하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양석환, 양의지가 중심을 잘 잡아주고 있고 찬스에서의 집중력도 뛰어난 모습이다. 거기에 키움은 계속해서 젊은 투수들을 테스트하며 기회를 주고 있다. 두산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