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박세웅 23시즌 8승7패 3.41 / 23상대 11.1이닝 3실점 2자책) 박세웅은 아시안 게임에서 일본을 상대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2피안타 2볼넷 9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한국이 금메달을 따내는데 공헌했다.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됐지만 올 시즌 팀의 마지막 홈 경기인만큼 박세웅이 올 시즌 마지막 등판을 하게 됐다. 올림픽에 가기전 최근 5경기에서 3.10 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안정감 있는 투구를 했었다. 두산을 상대로는 올 시즌 두번 선발로 등판해 모두 홈에서 7이닝 무실점, 4.1이닝 1피홈런 포함 7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3실점 2자책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이진하가 연투를 했고 석상호는 2이닝 39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두산(최원준 23시즌 3승9패 4.75/23상대 3패 5.21) 최원준은 직전 경기였던 LG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2이닝동안 4피안타 3사사구 1탈삼진 2실점 투구를 했다. 까다로운 좌타자가 많은 LG 타선을 상대로 안정감 있는 투구로 퀄리티스타트 피침을 하며 팀이 승리하는데 기여했다. 최근 5경기에서 1.5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다시 안정을 찾은 모습이다. 다만 올 시즌 원정에서는 6.5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부진한 투구가 많이 나오고 있다. 롯데를 상대로는 시즌 세번 선발로 등판해 홈에서는 7이닝 2실점, 5이닝 1피홈런 6실점, 원정에서는 7이닝 3실점 투구를 하며 3패를 기록하고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롯데는 전날 벌어졌던 LG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이인복이 5회 무너지며 4이닝 7실점 6자책 투구를 하고 타선은 침묵하며 0-7로 패했고 최종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됐다. 두산은 전날 벌어졌던 KT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최승용이 5이닝 1실점 투구를 하고 타선에서는 1회 양석환의 땅볼과 4회 박준영의 적시타로 앞서 나가다 8회 정철원이 폭투 이후 역전 2타점 적시타를 허용했고 9회 정수빈의 3루타와 양석환의 동점 2루타이후 폭투로 한점을 추가하며 역전에 성공했지만 9회말 정철원이 황재균에게 동점 홈런을 허용하고 밀어내기 볼넷까지 내주며 결국 4-5로 패했다.
이번 경기는 롯데의 승리를 추천한다. 롯데 선발 박세웅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병역면제가 됐다. 금메달을 따지 못했으면 올시즌을 마치고 군에 입대해야 했던 박세웅으로서는 감격스러운 금메달 획득이었는데 일본전에서 6이닝 9탈삼진 무실점의 완벽한 투구를 하며 큰 기여도 했다. 아무래도 좋은 기분으로 시즌 마지막 등판을 할 것으로 보이는데 두산 상대로도 좋은 투구를 했었고 홈에서 좀더 좋은 투구를 하는 스타일이라 기대를 해볼만하다. 두산은 전날 아쉽게 KT에게 패하며 5위로 내려앉은 상황인데 늦은 시간에 경기를 끝내고 부산으로 이동해 치르는 일정은 아무래도 선수들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 거기에 롯데는 포스트시즌 진출이 최종 좌절되기는 했지만 올 시즌 마지막 홈 경기인만큼 주축 야수들과 주축 불펜들을 총동원하며 평소와 다름없는 경기운영을 할 것으로 보이는데 김상수와 구승민까지 복귀해 불펜에는 여유가 있는 상황이다. 물론 두산 선발 최원준도 최근 투구내용이 좋기는 하지만 올 시즌 롯데 상대로 3패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고 여전히 최원준에게 많은 좌타자가 있는 롯데는 까다로운 상대가 될 수 있다. 거기에 연투를 한 투수는 없지만 전날 필승조들이 모두 20개 이상의 투구수를 기록한점도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높다. 롯데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