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로케츠
휴스턴 로케츠는 개막 두 경기에서 모두 패했다.
올랜도전에서는 30점차로 완패했고, 28일 샌안토니오와의 경기에서는 충분히 이길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졌다. 끝낼 수 있을 때 끝내지 못하고 연장전을 허용한 것이 화근이 됐다. 연장에 가서는 이미 분위기와 기세에 눌려 손을 쓸 수 없는 상황이었다. 4쿼터 대부분의 시간 동안 리드를 유지하고 있었음을 감안하면 더욱 아쉬운 패배. 이날 3점슛 성공률은 25.0%에 불과했고, 자유투는 20개를 얻었으나 10개를 놓치는 등 집중력 문제가 심각했다. 알퍼렌 센군과 프레드 밴블릿, 제일런 그린이 살아났다는 점은 긍정적이었다.
골든스테이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28일 새크라멘토 킹스를 122-114로 꺾었다. 지난 플레이오프, 시범경기, 이번 정규리그 경기까지 워리어스는 킹스의 천적으로 자리잡았다. 스테픈 커리가 무려 41점을 맹폭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드레이먼드 그린은 두 경기 연속 결장했는데, 이번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라고 한다. 하지만 커다란 문제가 생겼다. 조나단 쿠밍가와 스테픈 커리가 똑같이 왼발 통증을 느끼고 있고, 이로 인해 이번 경기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는 현지뉴스를 입수했다! 이렇게 되면 휴스턴이 충분히 이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로켓단은 직전 경기에서 페인트존에서만 무려 76점을 뽑아내는 등 경쟁력을 보여준 바 있다! 역배당과 플핸승 빅찬스!
이번 경기는 역시 언더를 택할 수밖에 없겠다. 휴스턴은 확실히 지난시즌에 비해 수비력이 좋아졌다. 120~130점씩 헌납하고 패하는 그림을 예상하기 어렵다. 게다가 워리어스는 스테픈 커리가 결장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조던 풀이 이적한 상황에서 커리가 결장한다면 워리어스가 자랑하는 스페이싱 농구의 시스템 근간이 흔들릴 수밖에 없다. 클레이 탐슨은 이제 노쇠화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예전처럼 30~40점씩 때려박을 수가 없는 상황이다. 워리어스의 공격 효율 감소가 예상된다. 휴스턴 역시 공격력이 탁월한 편은 아니라는 점을 잊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