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슈퍼컵 대패로 불안했던 개막전, 하지만 뮌헨은 브레멘을 원정에서 4-0으로 격파했다. 역시 리그에서는 바이에른 뮌헨에 대한 걱정이 필요 없다. 대회를 시작하기 전에 현지 언론은 투헬 감독과 뮌헨의 궁합, 그리고 전술적인 문제들과 구조적인 문제들을 짚으며 비판적인 칼럼을 보여줬다. 그러나 뮌헨은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개막전에서 승리했고 케인은 데뷔전 1골 1도움을 기록했으며 김민재는 팀의 무실점 수비를 이끌었다. 무시알라의 햄스트링이 올라왔지만 뮐러와 추포모팅이 돌아왔고 '신성' 마티아스 텔도 득점을 기록하며 빠른 속도로 성인 무대에 적응하고 있다. 이번 경기는 무시알라 대신 뮐러가 선발로 출전할 예정, 축구 '도사' 2명의 합이 기대된다.
*결장 확정
노이어[GK], 게헤이루[LB], 무시알라[CAM]
출전 여부 불투명
사르[RB]
아우크스
홈 개막전에서의 화끈한 경기력, 무려 8골이 터지면서 4-4 무승부를 기록했다. 시작은 불안했던 세트피스에서 실점했고 곧바로 추가 실점을 허용했다. 수비 라인이 굉장히 어수선했고 박스로 침투하는 선수를 너무 쉽게 놓쳤다. 이후에도 수비 라인이 역습에 흔들리면서 전반에만 3골을 허용했다. 하지만 공격은 대단했다. 3번째 실점 이후 바우너의 환상적인 중거리 득점과 전반 종료 직전 PK를 얻어내며 균형을 맞췄고 후반 76분, 측면에서 파고들던 바르가스가 골대 구석으로 낮고 빠른 슈팅을 시도하면서 마침내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종료 직전 PK를 내주며 실점하며 승리를 놓쳤다. 억울할 수 있는 파울이었지만 상대가 노련했다. 좋았던 부분도 많았고 부족했던 부분도 많았던 개막전, 그래도 선수들의 포지셔닝과 전환 속도에 대한 인상적인 모습을 남겼다.
*결장 확정
프람베르거 [RB], 히우레우[CB], 이아고[LB] 음부[CAM]
오쿠가와[RW], 옥스포드[CB], 파이퍼[CB]
• 출전 여부 불투명
구미[RB], 바르가스[LM]
프리뷰
아우크스는 마센 감독 밑에서 굉장히 좋은 팀으로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결국 체급이 문제다. 그다지 위협적이지 않았던 글라드바흐의 공격진을 상대로 4실점이다. 여전히 아우크스 수비수들의 대인 수비는 불안하고 기동력 또한 아쉽다. 기적의 무승부를 만들어 냈지만 팀은 현재 너무 많은 부상자 때문에 스쿼드 운영이 어려운 상태고 가키에비츠 골키퍼가 떠난 자리도 보강이 필요해 보인다. 뮌헨을 감당할 수 있는 팀은 아니라고 본다. 뮌헨의 승리를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