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태너 23시즌 1승 3.00) 태너는 직전 경기였던 두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7피안타 1사사구 4탈삼진 3실점 1자책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팀타선의 넉넉한 득점 지원을 받으며 편안한 가운데 투구할 수 있었고 실책이 동반되기는 했지만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자기 역할을 다해줬다. 한화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고 있는데 패스트볼의 평균구속이 139.9km 밖에 되지 않고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등 변화구 활용을 많이 하고 있다. 다만 구속이 빠른 투수는 아니다 보니 한계는 있어 보이는데 특히 좌투수이면서도 좌타자 상대 안타율이.375나 되는 점은 불안요소다.
LG(플럿코 23시즌 11승3패 2.41/23 상대 1승 1.29) 플럿코는 직전 경기였던 SSG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6피안타 3사사구 7탈삼진 1실점 투구를 했다. 1실점으로 잘 막아내기는 했지만 또다시 많은 주자를 내보내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시즌 초반 압도적인 투구를 했지만 최근 5경기에서는 4.9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들어 심판판정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부분도 보이고 있다. NC를 상대로는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 7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2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된바 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페디가 7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마틴이 홈런 포함 3안타 3타점, 손아섭이 3안타 2타점, 안중열이 홈런 포함 3안타 2타점, 김주원이 2안타 4타점 활약을 펼치는등 선발 전원안타, 전원득점을 기록하는등 타선이 폭발하며 NC가 14-1로 대승을 거뒀다. LG 선발 최원태는 4이닝 11실점 9자책 투구를 하며 무너졌고 팀은 일찌감치 주축 야수들을 대거 교체하며 일찌감치 경기를 포기하며 패했다.
이번 경기는 LG의 승리를 추천한다. LG 선발 플럿코는 최근들어 실점이 늘어나며 다소 부진한 투구를 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몸상태에 문제가 없고 구위또한 좋은 투수여서 쉽게 대량실점을 하는 투수가 아니다. NC 상대로도 올 시즌 7이닝 1실점의 호투를 했던 기록도 있다. NC 타선이 전날 폭발하기는 했지만 플럿코의 볼을 상대로 같은 타격을 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반면 NC 선발 태너는 팀에 합류해 두 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나름대로 자기 역할을 해주고 있기는 하지만 패스트볼의 평균구속이 140도 나오지 않는 한계가 있는 투수다. 변화구가 좋기는 하지만 패스트볼이 타자를 압도하지 못하다 보니 정타를 많이 허용하고 있는데 좌투수이면서도 좌타자 상대로 피안타율이.375 나 되고 있다는 점은 불안요소가 될 수 밖에 없다. 최근 LG 타선이 좋은 타격감을 보이고 있는 것도 아니고 전날은 김현수가 부상으로 결장하는등 상황이 좋지는 않지만 여전히 타선에는 재능있는 타자들이 넘쳐나고 집중력도 좋은 팀이다. 거기에 불펜의 안정감에서도 두팀은 차이가 난다. LG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