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나다
개막 후 2연패다. 2부 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승격했지만 역시 1부 리그의 벽은 높았다. 꽤 공격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는 파코 로페스 감독, 그리고 2부 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우주니, 하지만 1라운드는 선수들의 실수로 패했고 지난 경기는 푸에르타스의 퇴장이 경기를 망쳤다. 그러나 굳이 이러한 실수들이 아니었어도 승리하지 못했을 경기들이었다. 특히 직전 라요전은 꽤 많은 찬스가 발생했음에도 기회를 날렸다. 2번의 골대 불운을 탓하기에는 선수들의 전진 드리블 능력이나 기회 창출 능력에 비해 결정력이 너무 좋지 않았다. 파코 로페스 감독이 지향하는 전술적인 색채를 확인할 수 있었던 경기지만 선수들의 결정력 난조와 수비진의 불안한 대인 수비는 너무나 큰 약점으로 보인다. 역습은 상당히 위력적이나 마무리가 아쉽다.
결장 확정
파예호[CB], 토렌테[CB], 푸에르타스[RW]
출전 여부 불투명
빌라르 [CDM]
마요르카
세르지 다르데를 영입한 마요르카는 개막 후 2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했다. 특유의 끈끈한 수비를 보여주며 지난 시즌과 전술적으로 달라진 부분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2경기 연속 승리를 놓친 것이다. 개막전은 원정에서 승점 1점을 가져오며 선방했고 비야레알과의 경기는 끈끈한 수비를 보여주었으나 결국 세트피스에서 실점하며 패했다. 이강인의 대체자로 다르데를 영입한 선택은 최고다. 그러나 다르데와 이강인은 다른 유형의 선수, 패스보다는 움직임에 강점이 있는 선수이고 또한 아직은 팀 적응이 필요한 선수다. 결국 이들의 반등은 다르데가 얼마나 빠르게 팀에 적응하느냐가 관건이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부상, 주전 수비수 라이요가 부상을 당했다. 3개월짜리 장기 부상이다. 그는 '주장' 밑 수비 라인의 중심이다. 상당히 큰 타격이다.
결장 확정
라이요(cal
출전 여부 불투명
프리뷰
그라나다의 강점과 약점이 확실하게 드러났다. 2선에서 밀어붙이는 힘이 좋고 역습도 좋다. 마요르카 정도의 팀이라면 시즌 첫 승리를 기대할 수 있겠다. 라요 정도의 팀을 상대로 몰아붙였던 그라나다의 공격진이다. 결정력 난조는 아쉽지만 전개 능력이 약한 마요르카를 상대로 경기를 주도하면서 많은 기회를 만들 수 있다. 마요르카는 다르데가 정확한 포지션을 찾지 못했고 주전 수비수 라이요의 장기 부상이라는 대형 악재가 발생했다. 그라나다를 잡기 위해서는 꽤 날카로운 전진 패스가 필요하다. 마요르카는 아직 이강인의 그림자에서 완벽하게 벗어났다고 보기는 어려운 팀이다. 그라나다의 승리를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