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존 그레이 23시즌 8승5패 3.65/22 상대 1승 6.35) 존 그레이는 직전 경기였던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7이닝동안 2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8승째를 따냈다. 한동안 부진한 투구가 이어지며 고전했는데 이날은 7이닝동안 샌프란시스코 타선을 압도하는 피칭을 하며 무실점 퀄리티스타트 플러스 피칭을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구속은 빠른편이지만 변화구가 그리 예리한 편은 아니다 보니 탈삼진 숫자가 많은 편은 아닌데 그래도 커맨드가 되는 날은 긴 이닝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주고 있다. 에인절스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홈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5.2이닝동안 8피안타 1볼넷 8탈삼진 4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된바 있다. 불펜 : 연투를 했던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LA에인절스(레이드 데트머스 23시즌 2승9패 5.27/23 상대 1패 3.60) 데트머스는 직전 경기였던 휴스턴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2.1이닝동안 2피홈런 포함 7피안타 3볼넷 7실점 투구를 하며 9패째를 당했다. 피홈런을 2개나 허용했고 집중타를 허용하며 대량실점을 하고 말았다. 한동안 좋은 투구를 했었지만 7월부터 다시 고전하는 경기가 늘었는데 최근 두 경기 연속 7실점 투구를 하며 와르르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텍사스를 상대로는 시즌 두번 선발로 등판해 홈에서는 4이닝 3실점, 원정에서는 6이닝 1피홈런 1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루프가 연투를 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몽고메리가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시거가 두개의 홈런 포함 3안타 5타점의 맹활약을 펼치며 텍사스가 7-3으로 승리 2연승에 성공했다. 에인절스 선발 지올리토는 6이닝 4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했고 타선에서는 그리척의 투런 홈런이 있었지만 결국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이번 경기 역시 텍사스의 승리를 추천한다. 텍사스 선발 존 그레이는 한동안 아쉬운 투구를 했었지만 지난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의 깔끔한 투구를 하며 분위기를 바꿀수 있는 투구를 했다. 기본적으로 구속은 빠른 편으로 커맨드가 아쉬운 투수인데 지난 경기처럼만 커맨드가 되면 다시한번 좋은 투구를 기대할 수 있다. 에인절스 타선이 강하기는 하지만 최근 타격감은 떨어져 있고 연이은 패배로 팀 분위기도 좋지 못한 상황이다. 반면 에인절스 선발 데트머스는 한동안 좋은 투구를 하기도 했지만 최근들어서는 다시 제구가 마음먹은대로 되지 않으며 고전하는 경기들이 늘고 있다. 최근 두 경기에서는 많은 피홈런을 허용하며 7실점씩 하는 최악의 투구를 하기도 했다. 텍사스가 최근들어 좋은 페이스를 이어 나가고 있고 타격감도 좋은 상황이라 데트머스의 최근 투구내용으로 봐서는 좋은 투구를 기대하기 어렵다. 불펜의 안정감에서도 차이가 난다. 텍사스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