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원태인 23시즌 4승6패 3.44/22상대 6이닝 5실점) 원태인은 직전 경기였던 두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2피홈런 포함 5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3실점 투구를 했다. 비록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알칸타라와의 선발 맞대결에서 팀이 승리하는데 기여했다. 구속과 탈삼진 욕심을 버리며 투구내용이 확실히 좋아졌는데 최근 8경기중 7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는등 안정감 있는 투구를 하고 있다. 특히 홈에서는 올 시즌 2.7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더 좋은 투구를 하고 있다. LG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홈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3피홈런 포함 6피안타 1사사구 5탈삼진 5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LG(플랫코 23시즌 11승2패 2.33/23 상대 1승 2.95) 플럿코는 지난 화요일 기아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2회말 8-0으로 앞서 나가던 경기가 강한 비로 취소처리가 되며 소득없이 등판을 끝냈다. 전반기 일찍 마무리 하며 17일만에 후반기 첫 경기에서 등판해 KT 상대로 6이닝 3실점 투구를 한 이후 다시 코로나로 인해 13일만에 등판한 경기였는데 우천 취소로 인해 아쉽게 일찍 등판을 끝냈다. 최근들어 페이스가 조금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등판할때마다 팀을 승리로 이끌며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해주고 있다. 삼성을 상대로는 시즌 세번 선발로 등판해 홈에서는 6.1이닝 2실점, 6이닝 1실점 비자책, 원정에서는 6이닝 5실점 4자책 투구를 한바 있다.
삼성은 직전 경기였던 SSG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와이드너가 6.2이닝 4실점의 무난한 투구를 했지만 팀타선이 침묵하며 0-4로 패해 1승2패로 시리즈를 끝내며 지난 한주 2승3패로 마무리 했다. LG는 직전 경기였던 키움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 임찬규가 5이닝 5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했지만 타선에서 오스틴이 홈런 포함 3안타 4타점, 홍창기가 홈런 포함 2안타 4득점 1타점, 박동원이 홈런 포함 2안타 2타점, 이재원이 3안타 2타점 활약을 해주며 17-8로 승리 스윕에 성공하며 지난한주 4연승으로 마무리 하며 5연승 행진을 이어 나갔다.
이번 경기는 LG의 승리를 추천한다. LG 선발 플럿코는 지난 등판이 우천 취소로 인해 일찍 등판을 끝냈고 이후에도 충분한 휴식을 취한 상황에서 다시 등판을 하게 됐다. 전반기 막판부터 휴식과 코로나, 우천 취소 등으로 등판일정이 불규칙하기는 했지만 그만큼 충분한 휴식을 취한 것이 투구에는 오히려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워낙 투구감각이 좋아 제구에는 문제가 없다. 삼성 타선이 한창 뜨거웠다가 최근 주춤하고 있는 것도 고려해야 하는 사항이다. 물론 삼성 선발 원태인도 최근 8경기중 7경기에서 안정된 투구를 하고 있어 아무리 타선이 좋은 LG라 하더라도 고전할 수 있다. 다만 원태인도 LG 타선을 상대로 공격적인 투구를 하기는 어렵다는 것을 고려하면 6이닝 정도가 한계일 가능성이 높은데 불펜싸움으로 갈 경우 삼성이 이를 이겨내기는 쉽지 않다. LG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