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태너 22MLB 6이닝 4실점/23트리플A 5승5패 5.64) 와이드너를 퇴출하고 영입한 태너가 첫 등판을 한다. 정확한 미국명은 태너 털리로 2016년 드래프트에서 클리블랜드의 26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3경기에서 모두 불펜으로 나와 6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8피안타 6볼넷 2탈삼진 4실점 투구를 하는데 그쳤다. 지난 시즌이 종료되고 방출되며 양키스와 올 시즌 마이너 계약을 맺고 트리플A에서 19경기 선발로 등판해 5승5패 5.6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140대 중반의 포심패스트볼에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주로 구사하고 커브도 간간히 구사하는 투수로 제구는 안정되어 있지만 스터프가 좋은 투수는 아니어서 탈삼진이 많은 유형이 아니다. 기본적으로 피안타율이 높은 투수인데 좌완투수이면서도 마땅히 좌타자 상대로 강점을 가지지 못했고 우타자 상대로는 피안타율도 높고 피홈런도 많이 허용했었다.
한화(페냐 23시즌 8승6패 3.19/23 상대 1승1패3.38) 페냐는 직전 경기였던 KT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4.1이닝동안 6피안타 3사사구 3탈삼진 8실점 투구를 하며 6패째를 당했다. 제구도 흔들렸고 집중타를 허용하며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역전패를 당하는데 일조했다. 이전까지 6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는등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주고 있는데 다만 제구가 다소 불안해 볼넷이 많은점이 불안요소가 되고 있다. NC를 상대로는 세번 선발로 등판해 홈에서는 4이닝 1피홈런 4실점, 6이닝 1피홈런 3실점 2자책, 원정에서는 6이닝 무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NC는 직전 경기였던 KT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페디가 5이닝 3실점 1자책의 부진한 투구를 하고 타선은 침묵하며 0-4로 패배 1승2패로 시리즈를 끝내며 지난 한주 2승3패로 마무리 했다. 한화는 직전 경기였던 두산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 산체스가 6이닝 3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김인환이 3타점 활약을 해주고 노시환, 채은성, 김태연, 이진영, 윌리엄스의 타점이 더해지며 8-3으로 승리 2승1패로 시리즈를 끝내며 지난 한주 2승3패로 마무리 했다.
이번 경기는 한화의 승리를 추천한다. 한화 선발 페냐는 지난 경기에서 최악의 투구를 했지만 그래도 시즌내내 안정감 있는 투구를 하며 등판할때마다 퀄리티스타트 피칭 정도는 기대를 할 수 있는 투수다. NC 상대로도 시즌 첫 경기에서 부진했지만 이후 두 경기는 모두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호투했다. NC 타선이 한동안 뜨거운 모습을 보여줬지만 지난주 잠잠했던 것을 고려하면 다시한번 퀄리티스타트 피칭 정도는 기대를 해볼만하다. 불펜도 강재민이 복귀했고 장시환이 좋은 모습을 보이며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반면 NC 선발 태너는 KBO 첫 등판을 하는데 안정된 제구를 제외하고는 딱히 장점을 찾기 어려운 투수다. 좌완투수이면서도 좌타자 상대로 강점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땅볼 유도능력이 탁월한 유형도 아니다. 좌완투수로서는 나쁘지 않은 140대 중반의 패스트볼을 구사하지만 이제는 KBO에서도 이정도 구속은 타자들이 쉽게 적응한다. 특히 우타자 상대로 피홈런이 많다는 점은 노시환, 채은성, 김태연 등에게 좋은 먹잇감이 될 수 있다. 한화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