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블레이크 스넬 23시즌 9승8패 2.63/20 상대 8.1이닝 4실점) 스넬은 직전 경기였던 애리조나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2피안타 4볼넷 7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하며 9승째를 따냈다. 피홈런이 한개 나왔고 볼넷이 또다시 4개가 나오기는 했지만 다시한번 위력적인 투구로 위기를 잘 넘기며 2실점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최근 5경기에서 27이닝을 소화하며 24개의 볼넷을 내줄 정도로 제구면에서는 아쉬운 모습이지만 그래도 2.3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자기 역할은 충분히 해주고 있다. 볼티모어를 상대로는 2020 시즌 두번 상대해 모두 원정에서 3이닝 2피홈런 3실점, 5.1이닝 1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루이스 가르시아가 연투를 했다.
볼티모어(딘 크레머 23시즌 11승4패 4.50) 크레머는 직전 경기였던 휴스턴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7이닝동안 2피홈런 포함 6피안타 2볼넷 5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하며 11승째를 따냈다. 피홈런이 2개 있었지만 모두 솔로홈런으로 큰 문제가 되지는 않았고 퀄리티스타트 플러스 피칭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가끔 고전하는 경기들도 나오고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시즌 내내 안정감 있는 투구를 하며 자기 역할은 충분히 해주고 있다. 특히 원정에서는 3.7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홈보다 더 안정된 투구를 하고 있다. 불펜 : 베스피가 2이닝 34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와카가 5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1회 크로넨워스의 밀어내기 볼넷과 산체스의 만루홈런이 터졌고 이후에도 마차도, 쿠터, 가멜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샌디에이고가 10-3으로 승리 3연패에서 탈출했다. 볼티모어 선발 플래허티는 3이닝 7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했고 뒤늦게 헤이즈의 홈런과 뮬린스, 헨더슨의 적시타가 있었지만 결국 패하며 3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이번 경기는 볼티모어의 승리를 추천한다. 볼티모어 선발 크레머는 가끔 고전하는 경기도 있지만 그래도 꾸준히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주고 있다. 구위도 괜찮은 편이고 제구도 안정적인 투수다. 특히 원정에서는 3.7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홈보다 원정에서 투구내용이 좋은 투수다. 전날 산체스의 만루홈런으로 기세를 타며 10득점이나 샌디에이고가 내기는 했지만 크레머의 구위라면 얼마든지 좋은 투구를 기대해 볼 수 있다. 필승조도 충분한 휴식을 취한 상황이다. 반면 샌디에이고 선발 스넬은 여전히 적은 실점을 이어가고 있기는 하지만 제구문제도 여전하다. 많은 볼넷을 내주다 보니 위기를 자초하고 있고 이로 인해 긴 이닝을 소화하지 못하고 5~6이닝 투구에 그치고 있다. 구위는 워낙 좋아 볼티모어 타선도 공략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스넬이 마운드를 내려가면 팽팽한 상황에서 샌디에이고 타선이 버티기는 쉽지 않다. 헤이더는 9회에만 활용하고 있는데 9회까지 가는 과정이 험난하다. 볼티모어의 승리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