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매튜 리베라토레 23시즌 2승4패 5.72) 리베라토레는 직전 경기였던 탬파베이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8이닝동안 2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2승째를 따냈다. 경기내내 탬파베이 타선을 압도하는 피칭을 하며 완벽한 투구로 무실점으로 막아내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선발진이 두명이나 팀을 떠나며 선발로테이션에 다시 합류했는데 올 시즌 주 대체 선발로 나서면서는 아쉬운 투구가 많았었다. 아무래도 구위가 좋은 투수는 아니다 보니 기복이 있을 수 밖에 없다. 불펜 : 베르하겐, 로메로가 연투를 했다.
오클랜드(폴 블랙번 23시즌 2승3패 4.52) 블랙번은 직전 경기였던 워싱턴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2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8피안타 4볼넷 3탈삼진 4실점 투구를 하며 3패째를 당했다. 피홈런도 나왔고 많은 주자를 내보내며 실점이 많아질 수 밖에 없었다. 올시즌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구위가 좋은 투수는 아니다 보니 정교한 제구가 이뤄지지 않으면 고전하는 경기들이 종종 나올 수 밖에 없다. 지난 시즌에는 원정에서 호투했지만 올 시즌에는 홈에 비해 원정에서 더 부진한 투구를 하며 원정에서 5.3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다. 불펜 : 재커리 닐이 연투를 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허드슨이 6.2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1회 골드슈미트의 선제 적시타에 이어 아레나도의 투런 홈런, 워커의 홈런이 이어졌고 이후에도 4회 크니저의 적시타돠 8회 에드먼의 홈런이 이어지며 세인트루이스가 6-2로 승리 3연승에 성공했다. 오클랜드 선발 왓킨스는 4.1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했고 타선에서는 7회 버틀러의 투런 홈런에 그치며 패해 5연패를 이어 나갔다.
이번 경기는 오클랜드의 승리를 추천한다. 오클랜드 선발 블랙번은 기복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안정된 제구를 바탕으로 자기 몫은 해주는 투수다. 제구가 잘될때는 땅볼유도도 많이하고 있는데 주자를 많이 내보내도 위기관리 능력이 있는 투수다. 세인트루이스 타선이 최근 성적에 대한 부담을 덜며 오히려 더 좋은 타격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만만해 보이는 블랙번의 볼에 큰 스윙을 가져갈 경우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거기에 세인트루이스 선발 리베라토레는 지난 경기에서 호투하기는 했지만 구위가 뛰어난 투수도 아니고 이전 등판들에서는 아쉬운 투구가 많았다. 오클랜드 타선이 약하기는 하지만 한방을 가진 타자들이 충분히 있고 초반 흐름을 타면 불펜이 약한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 대량득점도 가능하다. 거기에 불펜도 약한 편인데 베르하겐과 로메로가 연투를 하며 불펜에 부하도 있다. 오클랜드의 승리를 노려볼만한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