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파노니 23시즌 2승1패 2.30/22상대 1승 0.00) 파노니는 직전 경기였던 롯데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2피홈런 포함 7피안타 2탈삼진 3실점 2자책 투구를 하며 시즌 첫 패전투수가 됐다. 피홈런을 2개 허용했고 실책까지 동반되며 실점이 늘었고 투구수가 많아지며 5이닝 투구에 그쳤다. 구위가 뛰어난 투수는 아니지만 그래도 안정된 제구에 주무기인 커터를 잘 활용하며 선발로서 꾸준히 자기 역할은 해주고 있다. 키움을 상대로는 지난 시즌 원정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4피안타 2사사구 8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된바 있다. 불펜 : 김유신이 연투를 했다.
키움(장재영 23시즌 1승3패 5.21/22 상대 2이닝 1실점) 장재영은 직전 경기였던 LG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4피안타 1사사구 3탈삼진 3실점 투구를 했다. 비록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피홈런 한개를 허용하면서도 1개의 사사구만 내주며 데뷔 첫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자기 역할을 다해줬다. 고질적인 제구 난조로 인해 시즌 초반 선발로테이션에서 탈락했다가 조금씩 이닝을 늘려가며 조정과정을 거쳤고 최근들어서는 와르르 무너지는 경기는 적어진 모습이다. 특히 패스트볼 뿐만 아니라 커브를 적절히 활용하며 타자와의 승부가 훨씬 좋아진 모습이다. 불펜 : 윤석원이 2이닝 36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이의리가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박찬호가 4안타 3타점, 김태군이 3안타 2타점, 이창진이 호수비에 3안타 3득점의 활약을 하는등 6회를 제외하고 모든 이닝에서 득점을 올리며 기아가 11-3으로 승리 2연패에서 탈출했다. 키움 선발 정찬헌은 3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했고 이후 불펜들이 모두 실점하며 대패를 당하고 말았다.
이번 경기 역시 기아의 승리를 추천한다. 기아 선발파노니는 직전 롯데와의 경기에서 주춤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안정된 제구에 커터를 활용해 안정된 투구를 이어 나가고 있다. 피홈런도 2개밖에 허용하지 않고 있는데 좌타자 상대로는 피안타율 .250에 피홈런도 허용하지 않았다. 키움 상대로도 지난 시즌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6이닝 무실점 8탈삼진의 깔끔한 투구를 했던 기록도 있다. 물론 키움 선발 장재영도 점차 선발로서 자기 역할을 다해가고 있고 지난 경기에서는 막강한 타선의 LG 상대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좋은 투구를 해서 기아 타선도 고전할 수 있다. 하지만 기아 타선은 전날 한회를 제외하고 매 이닝 득점에 성공하며 좋은 타격감을 보였고 특히 최원준, 박찬호, 김도영의 타순은 빠른발을 활용해 상대 배터리를 흔드는 모습을 보였다. 김동헌이 2루 송구에 아쉬운 모습을 보였고 장재영의 제구가 그리 안정적인 편은 아니라는 것을 감안하면 이들의 빠른발이 충분히 변수를 만들수 있다. 장재영이 호투한다 해도 타선이 터지지 않으면 불펜이 약한 키움이 경기후반 불펜싸움에서 우세를 점하기도 어렵다. 기아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