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자스시티(앙헬 제르파 23시즌 1승1패 7.71) 제르파는 직전 경기였던 세인트루이스와의 홈 경기에서 중간에 등판해 4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5피안타 1볼넷 2탈삼진 5실점 4자책 투구를 하며 시즌 첫 승을 거뒀다. 피홈런도 나왔고 실책이 동반되며 대량실점하고 말았다. 올시즌 8월에 콜업되어 중간에 나와 멀티이닝을 소화하고 있는데 평균 94.5마일의 투심과 포심에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활용하는데 구위는 좋은 투수지만 커맨드가 좋지 못해 가운데 몰리는 실투가 종종 나오며 큰 것을 허용하는 경우가 많이 나오고 있다. 불펜 : 맥아더, 콜먼, 데이빗슨이 연투를 했다.
시애틀(조지 커비 23시즌 10승8패 3.11) 커비는 직전 경기였던 볼티모어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9이닝동안 3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했다. 비록 팀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하며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9이닝동안 볼넷없이 깔끔한 투구로 무실점 투구를 하며 볼티모어의 강타선을 압도하는 피칭을 했다. 워낙 공격적인 투구를 하는 스타일이라 가끔 볼이 가운데 몰리며 고전하는 경기도 있지만 꾸준히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인상적인 피칭을 이어 나가고 있다. 구위도 좋고 정교한 제구력도 가진 투수다. 불펜 : 스파이어가 연투를 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카스티요가 7이닝 4실점의 무난한 투구를 하고 타선에서는 1회 프랑스의 적시타와 롤리의 투런 홈런에 이어 로드리게스의 적시타와 에르난데스의 희생타, 로드리게스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시애틀이 6-5로 승리 2연승에 성공했다. 캔자스시티는 오프너로 나선 맥아더가 1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하고 이어 마쉬가 5이닝 1실점 투구를 하며 끌려가다 타선에서 마세이, 이스벨의 희생타에 멜렌데스의 적시타와 벨라스케즈의 병살타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콜맨과 데이비슨이 또다시 실점하며 9회말 벨라스케즈가 홈런을 때렸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이번 경기 역시 시애틀의 승리를 추천한다. 시애틀 선발 조지 커비는 지난 경기에서 9이닝 무실점 투구를 하고도 팀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하며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다. 시즌 내내 꾸준한 투구를 하고 있는데 제구도 안정적이고 구위도 좋은 투수다. 등판할때마다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기대할 수 있는 투수인데 캔자스시티 타선이 최근 좋은 타격감을 보이고 있더라도 커비의 볼을 제대로 공략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반면 캔자스시티는 제르파가 선발로 나서는데 구위는 좋은 편이지만 커맨드가 좋지 못해 큰 것을 허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 투수다. 시애틀 타선의 최근 타격감이 좋은 상황에서 제르파가 호투하기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불펜의 안정감에서도 차이가 난다. 시애틀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