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랜스 린 23시즌 9승9패 5.88/21 상대 1승 1.50) 랜스 린은 직전 경기였던 콜로라도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4피안타 1볼넷 9탈삼진 1실점 비자책 투구를 하며 9승째를 따냈다. 긴 이닝을 소화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피홈런 없이 실책이 동반된 1실점만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화이트삭스 시절 아쉬운 투구가 많았지만 다저스로 이적한 이후 팀타선의 넉넉한 득점지원을 받으며 자기 역할을 다해주고 있다. 다만 여전히 피홈런은 불안요소가 될수 밖에 없다. 밀워키를 상대로는 2021시즌 원정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6피안타 6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된바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밀워키(코빈 번스 23시즌 9승6패 3.60/22 상대 1승1패 9.64) 번스는 직전 경기였던 화이트삭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2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8피안타 3볼넷 5탈삼진 5실점 투구를 했다. 피홈런도 나오고 많은 주자를 내보내며 고전했는데 그나마 팀타선의 지원을 받으며 패전은 면했다. 그래도 이전까지는 7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는등 꾸준히 자기 역할을 해주고 있다. 커터를 주무기로 활용하는데 워낙 구위가 좋다보니 이닝당 주자허용률이 1.08명 밖에 되지 않고 있다. 다저스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두번 선발로 등판해 홈에서 5.2이닝 3실점, 원정에서 3.2이닝 1피홈런 7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커쇼가 5이닝 1실점의 무난한 투구를 하고 타선에서는 1-1로 맞선 2회 로하스의 홈런으로 역전에 성공했고 이후에도 스미스의 2타점, 테일러의 홈런등이 이어지며 다저스가 7-1로 승리 11연승에 성공했다. 밀워키는 2회 칸하의 동점 홈런이 있었지만 이후 추가점을 내지 못했고 선발 마일리가 5이닝 4실점 3실점, 유리베, 샤핀이 연이어 실점하며 패해 3연패에 빠졌다.
이번 경기는 밀워키의 승리를 추천한다. 밀워키 선발 번스는 가끔 고전하는 경기도 나오고 있지만 여전히 구위가 뛰어난 투수다. 최고의 커터를 활용해 주자를 많이 내보내는 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에 대량실점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투수가 아니다. 물론 다저스가 11연승의 상승세를 이어 나가고 있고 지난 시즌 다저스 상대로 고전했던 기록이 있기는 하지만 번스의 컨디션만 괜찮다면 다저스 타선도 쉽게 공략하기 어려울 것이다. 거기에 다저스 선발 랜스 린은 이적 이후 3연승을 거두고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피홈런이 문제가 되고 있는 투수다. 그동안은 타선의 넉넉한 지원아래 편안한 상황에서 투구했지만 팀타선이 번스에게 막히면 린의 피홈런은 문제가 될 수 있다. 밀워키가 이번 시리즈에서 3연패를 당하고 있기는 하지만 칸하와 산타나를 영입하며 타선을 강화했고 초반 득점을 올린다면 린 상대로 대량득점이 충분히 가능하다. 밀워키는 필승조도 충분히 준비되어 있다. 밀워키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