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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티비] 8월 21일 세리에A 레체 라치오 스포츠무료중계
스포츠정보
2023-08-20 17:3



레체

승격 2년 차 시즌을 준비하는 레체, 지난 시즌 16위였다. 마르코 바로니 감독 체제에서 극단적인 수비 축구로 생존했다. 홀만트, 갈로, 콜롬보 등 어린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기용하면서 더욱 성장이 기대되는 팀이었다. 이제 감독이 바뀌었다. 바로니 감독이 떠나고 다베르사 감독이 부임했다. 그는 하부 리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던 인물이다. 하지만 세리에 A 무대에서는 아직 본인을 증명하지 못했다. 파르마 시절까지는 지도력을 인정받았던 인물이지만 전 직장이었던 삼프도리아 시절에는 8경기 만에 경질당했다. 하지만 삼프도리아가 결국 강등당했던 점을 돌아보면 삼프도리아 시절의 커리어는 감독 스스로에게 억울했던 기억일 것이다. 다베르사 감독은 팀을 새롭게 재건해야 한다. 팀의 핵심 선수인 홀만트가 스포르팅으로 떠났고 지난 시즌 팀 득점 2위와 3위였던 시세이와 콜롬보가 떠났다. 사무엘 움티티, 주세페 페첼라 역시 팀을 떠났다. 영입 선수 중 당장 주전 자리를 위협할만한 선수가 없다. 지난 시즌 경기당 1.2 실점을 기록한 수비진을 물려 받았지만 워낙 공격이 좋지 않은 팀이다. 다베르사 감독의 첫번째 임무는 빠르게 공격진을 개편하는 것, 스트레페자를 향한 롱볼 공격 외에 다른 패턴을 연구해야 한다.



라치오

지난 시즌 리그 2위다. 나폴리의 역대급 시즌, 조용하게 밀란 형제들을 제치면서 리그 2위로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유럽 대항전에서 굉장히 부진했지만 38경기 30실점의 안정적인 수비와 함께 챔피언스리그 복귀에 성공했다. 임모빌레가 시즌 내내 부상으로 고생했지만 사리 감독의 플랜 B는 성공적이었고 안레손과 자카니 등 측면 공격수들의 활약이 인상적이었던 시즌이었다. 라치오는 새로운 팀으로 변신한다. 오랜 기간 팀의 중심으로 활약했던 밀린코비치-사비치가 팀을 떠났다. 리그 최고 수준의 미드필더가 떠났기 때문에 팀의 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는 상태다. 그래도 보강은 나쁘지 않았다. 발렌틴 카스텔라노스, 카마다 다이치, 구스타프 이삭센, 니콜로 로벨라, 루카 펠레그리니를 영입했다. 뎁스 자체는 넓어진 상황이고 영입 선수들 대다수가 1부 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선수들이다. 특히 카마다와 로벨라는 주전 미드필더로 뛸 수 있는 선수들, 라치오는 이번 시즌 역시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도전할 수 있는 스쿼드를 보유하고 있다.



프리뷰

사리 감독의 라치오는 지난 시즌 원정 경기에 대한 불안함을 극복했다. 원정에서 11승을 챙기면서 선방했다. 사리 감독 부임 후 가장 좋았던 시즌이었다. 공격진 3명 모두 시즌 10골이 가능한 선수들이고 밀린코비치-사비치가 없어도 카마다와 루이스 알베르토가 있기 때문에 지공과 속공 상황에 따라 다른 선수 기용으로 전술적인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레체의 새로운 감독 다베르사는 굉장히 기대가 되는 인물이면서도 최악의 선택이 될 수도 있는 인물이다. 핵심 선수들이 떠났기 때문에 빠르게 본인의 역량을 보여주긴 어렵다고 본다. 개막전은 라치오의 승리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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