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K리그2 26라운드 부천 FC 원정에서 4-4-2 포메이션을 준비해온 경남 FC는 높은 점유율를 바탕으로 부천 FC의 골문을 위협하였으나 측면에서의 우위를 바탕으로 크로스 및 돌파를 시도하던 부천 FC에게 전반 40분 PK 실점을 허용하며 리드를 내주게 되었다. 실점 이후 반격을 시도하였으나 전반적으로 에너지 레벨이 떨어지며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내지 못한 경남은 원기종마저 몸이 무거운 모습이었고, 글레이손, 설현진이 완벽한 찬스를 놓친 가운데 후반 90분 부천 이정빈의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추가 실점을 내주게 된 경남은 결국 0:2 스코어로 패배하게 되었다. 경남 FC는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정현욱과 성남 FC와의 경기에서 부상으로 실려나간 이광선에 이어 햄스트링에 문제가 있는 모재현까지 3명의 결장자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천안시티FC
K리그2 26라운드 김포 FC를 홈으로 불러들여 3-4-3 포메이션을 가져온 천안시티 FC는 파울리뉴와 모따를 중심으로 공격을 시도하였고, 경기 초반에는 많은 찬스를 만들었으나 오히려 후반 시작 3분 만에 선제 실점을 내주게 되었다. 여전히 공격 자원들의 개인 능력에 의한 공격을 보여주었던 천안은 후반 56분 김포의 크로스 공격 과정에서 실점을 허용하며 격차는 2점 차로 벌어지게 되었고, 이후 반격을 시도하며 일방적인 공격을 펼치고도 득점을 올리지 못한 천안은 결국 0:2 스코어로 패배하며 승점을 가져오지 못하게 되었다. 천안시티 FC는 장기 부상자 명단에 있는 김주현, 김성주 2명의 결장자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천안시티 FC를 상대로 지난 2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둔 경남 FC는 부천 FC 원정에서 전반적으로 선수들의 움직임이 무거운 모습을 보이며 그동안 보여주었던 강점인 공격진에서의 활동량을 보여주지 못하였고, 종합 스코어 0:2로 패배하며 최근 6경기 1승 2무 3패로 1위였던 리그 순위는 4위까지 떨어지게 되었다. 천안시티 FC의 경우 성남 FC전 시즌 첫 승리 이후 보여주었던 용병 공격수들의 아쉬운 골 결정력이 3경기 1득점으로 이어지고 있고, 김포 FC전 많은 득점 찬스를 만들고도 득점에 실패한 천안시티 FC는 0:2 스코어 패배로 리그 3연패를 당하고 있는 상황이다.
언오버는 오버를 예상한다. 67%의 상당히 높은 오버율을 보여준 경남 FC가 최근 2경기 1오버, 홈 5경기 2오버가 나온 가운데 50%의 천안시티 FC는 원정 4경기 2오버를 기록 중이다. 하지만 양 팀의 지난 2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오버가 나왔던 점을 고려해 이번 경남의 홈경기는 오버를 추천한다. 배당 리스크가 높지 않은 경기이다. 경남 FC는 최근 경기에서 선수들의 에너지 레벨이 급격히 떨어지며 활동량에 문제를 보이는 가운데 최전방에서 공격을 이끄는 원기종과 글레이손이 체력 문제로 날카로움이 떨어진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4경기에서 2득점에 불과한 경남의 공격진을 상대로 마찬가지로 최전방까지 전달하는 나쁘지 않은 공격 작업을 보여주고 있으나 파울리뉴, 모따에게 의존되는 공격 작업이 3경기 1득점 밖에 만들어내지 못한 부분은 개선이 필요해 보이는 가운데 천안의 상승세를 위해서는 이번 여름 합류한 노장 미드필더 신형민의 활약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경기는 경남이 천안에게 지난 2경기 모두 승리를 만들어냈고, 천안이 이번 시즌 원정 승리가 없는 부분을 반영해 경남의 2:1 승리를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