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는 지난경기 홈에서 펼쳐진 요코하마와의 경기에서 2:1로 앞서다 9회초에만 3점을 내줘 4:2로 역전패 당하는 아쉬운 최악의 경기를 했다. 요미우리의 최근 불펜 상황은 최악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선바 요코가와가 혼신의 투구를 펼치며 8이닝 1실점 호투 하였으나 이어 등판한 나카가와 2실점, 기쿠치 1실점 하며 선발 투수 호투승을 날려먹었다. 타선에서는 1번 초노가 홈런을 치며 좋은 모습을 보였고 요시카와가 2안타로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이외 타자들은 1안타 및 무안타로 침묵했다. 오카모토가 활약하지 못하는 날=팀이 패배하는 날의 공식이 최근 요미우리의 현 주소이다.
요미우리 선발투수: 야마자키 이오리.
야마자키 이오리는 98년생 젊은 투수로 181cm 81kg의 준수한 체격조건을 가진 투수이다. 아직 젊은 투수이고 22년 20경기에 등판하여 97.1이닝을 투구하였고 방어율은 3.14를 기록하였다. 150km를 넘기는 직구와 커터, 슬라이더를 사용하고 고졸이 아닌 대학 출신이기에 풍부한 경험을 자랑한다. 대학투수에서 1순 대어로 알려져 있었으나 부상으로 후 제 역할을 하지 못하였다. 요미우리에 2순위로 지명되었고 미래가 촉망되는 투수라는 평가이다. 올 시즌 15경기 등판하여 8승 3패 방어율 3.12를 기록하며 준수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요코하마는 지난경기 요미우리 원정에서 4:2로 기가막힌 역전승을 기록하며 4연승의 쾌속 질주를 달렸다. 선발 아즈마가 8이닝 2실점 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고 이어 등판한 모리하라가 무실점 호투하며 세이브를 달성하였다. 타선에서는 4번 마키와 6번 오타가 홈런을 기록하며 팀의 역전승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팀은 비록 승리하긴 하였으나 타선이 요미우리의 9안타보다 적은 6안타를 치며 아쉬운 모습이었다. 요코하마는 현재 1위 한신과 9경기 차이가 나는 상황이다.
요코하마 선발투수: 타이라 켄타로
타이라 켄타로는 1995년생 27세로 180cm 80kg의 신체조건을 가진 건장한 투수이다. 요미우리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하였으며 2017년 요코하마로 이적하였다. 부상이후 오랜만에 등판하는 경기이며 커리어 하이는 2018년 기록한 67이닝 5승 3패 3.49의 방어율을 기록한 시즌이다. 변칙적인 로우 쓰리쿼터 폼에서 나오는 최고 148km의 속구와 130km 후반대의 싱커와 컷패스트볼, 120km 후반대의 슬라이더를 구사하며 낮은 코스의 제구가 좋아 변화구를 낮게 꽂으면서 땅볼을 유도하는 피칭을 한다. 주목할점은 내구성이 매우 약해 부상이 많다는 점이며 이 부상으로 인해 22시즌에는 한경기도 등판하지 못하였다. 올 시즌 7경기 등판하여 3승 3패 방어율 4.67를 기록하며 불안한 모습이다.
이번경기는 4연패중인 요미우리가 연패를 끊을 수 있을것이냐가 쟁점인 게임이다. 선발경쟁에 있어서는 요미우리의 야마자키가 요코하마의 타이라보다 크게 앞선다. 야마자키는 이제 유망주에서 주전선발로 도약한 선수이고 시즌중후반 최고의 페이스인반면 타이라는 불안감이 있는 투수로 방어율이 5점대에 육박한다. 타선은 요코하마의 강타선이 요미우리에 앞서나 요코하마는 선발투수가 조기에 무너질때 타격감이 확 식는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았으므로 빈약한 선발투수가 등판하는 이번경기에 좋은 모습을 보일지는 미지수이다. 이번경기는 요미우리가 재각성하여 선발의 우세와 오카모토와 새롭게 합류한 강타자 아사노의 활약으로 승리를 챙길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