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은 지난경기 홈에서 펼쳐진 야쿠르트와의 경기에서 2:1로 신승을 기록하며 8연승 행진을 달렸다. 한신은 이번 시즌 확실히 이전 시즌과는 다른 모습이다. 선발 무라카미가 7이닝 1실점 호투 하였고 이어 등판한 5명의 투수가 단 한점도 내주지 않으며 최고조의 모습을 보였다. 타선에서는 오야마 키나미가 3안타씩을 기록하며 최고조의 모습을 보였고 팀은 도합 12안타를 때려내며 최근의 12연승이 우연이 아님을 증명하는 경기력을 보였다. 한신은 최근 최고조의 페이스를 보이며 리그 1위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
한신 선발투수: 아오야기
지난시즌 14승 5패를 175이닝 1.90의 경이적인 활약을 펼치며 한신의 새롭게 떠오르는 에이스로 부각된 선수이다. 박종훈과 유사한 언더핸드 투수인데 투수들의 타이밍을 뺏는데 특화되어 있으며 93년생이라는 나이지만 경기운영능력은 30대 중반을 연상케 하는 노련한 피칭을 하는 선수이다. 21년 13승 22년 14승을 기록한바 올해는 15승 이상을 해줄것으로 한신에서 믿고 있는 투수이다. 사이드암 투수로 땅볼을 생산해내는 능력이 뛰어난 땅볼 유도형 투수이다. 포심 최고 148km를 바탕으로 슬라이더, 투심을 즐겨 사용한다. 퀵 모션이 매우 빨라 주자들이 도루를 시도하지 못하는점은 아오야기가 좀더 높은 클래스의 선수로 도약할 준비가 되어있다는 것을 반증한다. 올 시즌 11경기 등판하여 4승 4패 방어율 4.55를 기록하며 초반의 부진에서 벗어났으나 여전히 불안한 모습이다.
야쿠르트는 지난경기 한신 원정에서 2:1로 아쉽게 패배하는 경기를 했다. 선발 다카하시가 5이닝 1실점하였고 이어 등판한 시미즈가 1실점 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한신의 선발 무라카미에게 단 1점밖에 내지 못하며 아쉽게 패배하고 말았다. 타선에서는 1번 시오미가 홈런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이외 타자들이 침묵을 거듭하며 단 5개의 안타밖에 때려내지 못하며 시즌 초반의 빈타 악몽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제기 되었다. 이 경기를 패함으로서 4연승 행진이 깨진 야쿠르트이다.
야쿠르트 선발투수: 사이 스니드
야쿠르트에서 3년차에 접어드는 사이 스니드는 92년생으로 183cm의 키와 97kg이라는 신체조건을 가진 우완 투수이다. 21년 6승 2패 3.4122년 10승 7패 3.44를 기록하였고 22년 26경기 등판하여 10승 7패 방어율 3.44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인 바 있다. 과거 빅리그 휴스턴에서 활약한바 있으며 2시즌 모두 5점대의 방어율을 기록하며 빅리그에서는 특별한 활약을 하지 못하였다. 올 시즌 16경기 등판하여 5승 6패 방어율 3.99를 기록하며 불안한 모습이다.
이번경기는 최근 최고조의 페이스를 보이는 한신과 야쿠르트간의 경기이다. 선발경쟁에 있어서는 야쿠르트의 사이 스니드가 한신의 아오야기보다 안정감면에 있어서 뛰어나다. 아오야기는 작년과 재작년의 퍼포먼스를 전혀 보이지 못하는 최악의 모습인 반면 야쿠르트의 스니드는 최근 불안하기는 하나 제구력을 바탕으로 준수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타선은 양팀 모두 최고조로 우열을 가릴수없다. 다만 야마다라는 팀내 정신적 지주가 돌아온 야쿠르트가 한신보다 팀 분위기면에 있어서 좋다고 할 수있다. 야쿠르트 감독이 매경기 1점을 소중히 하겠다고 인터뷰한바 있으며 시즌후반 돌풍을 몰고온 완성체팀 야쿠르트가 한신에 승리를 챙길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