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바롯데는 지난경기 홈에서 세이부에게 8대2로 완패 당하며 최근의 부진을 이어갔다. 선발 키쿠치가 볼넷을 남발하며 1군에서 볼수없는 최악의 행보를 보였고 4이닝 4실점하며 경기초반 무너진것이 패배의 가장큰 요인이었다. 이후 등판한 아즈마와 타카노 또한 2실점씩 하며 완패의 요인이 되었다. 타선도 좋지 못했다. 도합 5안타에 그치며 잘나갈때의 타격감과는 거리가 멀다.
지바롯데 선발투수: 메르세데스
메르세데스는 1994년생 188cm 82kg의 신체조건을 가진 좌완투수로서 2017년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입단한 이후 맹활약을 거듭하다 올 시즌 지바롯데로 이적한 선수이다. 고등학교 졸업이후 템파베이 레이스와 계약하였으나 빅리그에는 가지 못하였고 요미우리 육성선수로 시작하여 일본에서 성공을 한 선수이다. 22시즌 5승 7패 3.18의 방어율을 기록하였으며 최고구속 153km 평균구속 142km를 자랑하는 속구를 가졌으며 패스트볼 자체는 빠른 편이라고 할 수 없지만, 수 싸움에 능하며 슬라이더,커브,체인지업,싱커 등을 구사하며 맞춰 잡는 유형의 투수이다.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의 투수인데도 투구 스타일 자체가 전형적인 일본선수 인 것은 요미우리 육성선수 출신이기 때문이다. 올 시즌 16경기 등판하여 3승 6패 방어율 3.15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모습이다.
세이부는 지난경기 타선이 폭발하며 지바롯데에 8대2로 대승 하였다. 선발 타이라가 8이닝 2실점으로 최고의 모습을 보였고 이어 등판한 마메다가 무실점으로 막았다. 타이라는 보직변경의 가장 큰 사례가 될것으로 보인다. 타선은 무려 14안타를 몰아치며 지바롯데의 3배에 해당하는 안타를 쳐 젊은선발 키구치를 난타 하였다. 최근 세이부의 행보가 예사롭지않다.
세이부 선발투수: 마츠모토 와타루
세이브의 선발투수는 마츠모토 와타루인데 176cm의 키와 90kg의 신체조건을 가진 우완투수이다. 19년 데뷔하여 7승4패 4.54를 기록하며 세이부에서의 커리어를 시작하였고, 커리어 하이는 21년 기록한 10승 8패 3.79이며 10승 투수가 되었다. 작년 22년 시즌에는 7승 6패 3.19의 방어율을 기록하며 아쉽게 10승 투수가 되지 못하였는데 이번 시즌 10승 투수를 향해 달릴 것이다. 올 시즌 12경기 등판하여 3승 7패 방어율 4.45를 기록하며 작년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
이번경기는 리그 2위 지바롯데와 리그 5위 세이부간의 경기이다. 선발경쟁에 있어서는 지바롯데의 메르세데스가 세이부의 마츠모토보다 안정적인 면에서 앞선다. 세이부의 마츠모토는 매년 3점 중후반대의 방어율을 기록하며 선발 한자리를 받은 선수인데 올 시즌 방어율이 4점대 까지 오르며 좋지 않은 모습이다. 반면 메르세데스는 시즌초반의 활약까지는 아니나 안정적인 모습을 이어가고있다. 타선은 세이부가 팀타율 .235이고 지바롯데가 237이나 클러치상황에서의 해결능력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지바롯데가 앞선다. 이번 경기는 선발의 우세와 함께 휴식을 마치고 돌아온 1번타자 오기노의 활약을 바탕으로 지바롯데가 전날의 패배를 복수하는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