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산체스 23시즌 5승4패 3.38/23 상대 6이닝 1실점) 산체스는 직전 경기였던 KT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14피안타 3탈삼진 7실점 6자책 투구를 하며 4패째를 당했다. 피홈런과 사사구는 없었지만 무려 14개의 피안타를 내주며 와르르 무너지고 말았다. 7월초 두 경기 연속 부진한 투구를 하며 주춤하다 다시 두 경기 연속 1자책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안정을 찾는 모습이었는데 이날은 난타를 당하고 말았다. 구위도 좋고 제구도 안정적이기는 하지만 타자를 확실하게 제압할 수 있는 결정구를 가지지는 못한 투수다. 두산을 상대로는 홈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4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두산(최원준 23시즌 2승8패 5.23/23 상대 12이닝 1실점) 최원준은 직전 경기였던 한화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3피안타 1사사구 4탈삼진 1실점 투구를 했다. 투구수가 61개로 많지 않았는데 우측 등쪽에 결림 현상이 있다보니 일찍 마운드를 내려왔고 결국 이날 투구이후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가 복귀전을 치르게 됐다. 올시즌 유난히 부진한 시즌을 보내며 단 2승에 그치고 있는데 타자들과 적극적인 승부를 하지 못하며 고전하고 있다. 한화를 상대로는 이전 등판에서도 원정에서 7이닝동안 1피안타 3사사구 7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문동주가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노시환이 1회 선제 투런 홈런 포함 2안타 4타점, 이도윤이 3안타 2타점 활약을 해주며 한화가 6-1로 승리 5연패에서 탈출했다. 두산 선발 곽빈은 6.1이닝 4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했고 타선에서는 로하스의 1타점에 그치며 패했다.
이번 경기 역시 한화의 승리를 추천한다. 한화 선발 산체스는 최근들어 고전하는 경기들이 종종 나오고 있다. 제구도 안정적이고 구위도 좋은 편이기는 하지만 타자를 압도하는 승부구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데 최근들어서는 투구버릇이 노출된게 아닌가 하는 의심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구위가 좋은 투수이고 볼질을 하는 투수는 아니어서 타선이 강한 편이 아닌 두산 상대로는 얼마든지 좋은 투구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이미 상대전에서도 호투했던 기록이 있다. 물론 두산 선발 최원준도 유난히 부진한 시즌을 보내면서도 한화 상대로는 호투했던 기록도 있고 한화 타선이 득점권 찬스에서 답답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자기 역할은 해줄 가능성이 높다. 다만 한화는 부진한 경기력 속에서도 노시환이 홈런 1위를 질주하며 좋은 타격감을 이어 나가고 있고 채은성을 비롯해 상위타선이 좋은 타격을 하고 있어 승리에 필요한 득점을 올리는데는 문제가 없어 보인다. 불펜도 최근 장시환이 좋은 투구를 하고 있고 강재민이 복귀한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한화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