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마이클 로렌젠 23시즌 6승7패 3.48/22 상대 1패 9.64) 로렌젠은 직전 경기였던 마이애미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8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6피안타 1볼넷 5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하며 6승째를 따냈다. 피홈런이 한개 나오기는 했지만 무려 8이닝을 소화하며 안정된 투구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적 이후 첫 등판이었는데 디트로이트에서 다소 기복이 있기는 했지만 최근 안정을 찾으며 최근 5경기에서는 4승1패 1.4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호투하고 있다. 워싱턴을 상대로는 지난 시즌 에인절스 홈에서 한차례 상대해 4.2이닝동안 2피홈런 포함 5피안타 2볼넷 7탈삼진 5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된바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워싱턴(맥킨지 고어 23시즌 6승8패 4.34/23 상대 2패 10.38) 고어는 직전 경기였던 밀워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3피안타 2볼넷 5탈삼진 2실점 투구를 했다. 비록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단 2실점만 하며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팀이 승리하는데 기여했다. 제구나 커맨드가 좋지못해 기복이 있는 편인데 볼끝은 좋은 투수라 제구가 되는 날은 공략하기 까다로운볼을 구사하고 있다. 그래도 최근 5경기중 4경기에서 자기 역할을 하며 3.8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다. 필라델피아를 상대로는 시즌 두번 선발로 등판해 홈에서는 6이닝 1피홈런 3실점, 원정에서는 2.2이닝 1피홈런 7실점 투구를 하며 2패를 기록중이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전날 벌어졌던 더블헤더에서는 1승1패씩 나눠가졌다. 1차전에서는 선발 잭 휠러가 6이닝 3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0-3으로 뒤지던 3회 슈와버의 투런 홈런과 봄의 백투백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고 4회에는 슈와버의 연타석 쓰리런 홈런, 6회 케이브의 홈런으로 필라델피아가 8-4로 승리했다. 2차전에서는 선발 조시아 그레이가 4.2이닝 4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했지만 이후 불펜이 4.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고 타선에서는 4회 바르가스의 홈런에 이어 7회 메네세스의 동점 투런 홈런, 9회 메네세스의 연타석 홈런이 터지며 워싱턴이 5-4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는 필라델피아의 승리를 추천한다. 필라델피아 선발 로렌젠은 이적이후 첫 등판에서 8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며 인상적인 투구를 했다. 구위 자체는 좋은 투수로 커맨드가 들쭉날쭉해 기복이 있기는 하지만 팀타선도 강하고 상대하는 워싱턴 타선이 강한 편은 아니어서 얼마든지 지난 경기와 같은 호투를 기대해 볼 수 있다. 반면 워싱턴 선발 고어는 로렌젠처럼 구위는 좋지만 제구와 커맨드가 좋지 못해 좀더 기복이 있는 편이다. 상대전에서도 올 시즌 두 경기에서 고전했던 기록도 있다. 최근 잠잠하던 슈와버가 전날 결정적인 연타석 홈런을 때려냈고 2차전에서는 하퍼의 홈런이 있는등 전체적으로 타자들의 타격감이 괜찮았는데 고어의 불안한 제구로 버텨내기는 쉽지 않다. 전날 킴브럴이 패전투수가 되기는 했지만 그래도 필승조의 안정감도 필라델피아가 좀더 우위에 있다. 필라델피아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