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크티비 채팅방
전체 메뉴
[헐크티비] 7월 29일 KOVO컵 한국도로공사 페퍼저축은행 스포츠무료중계
스포츠정보
2023-07-29 11:3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비시즌 베테랑 박정아와 정대영의 이적으로 인해 국내 선수 전력이 약해졌다. 보상선수로 지명한 이고은을 추가 트레이드하면서 최가은과 지명권을 얻어왔기에 장기적 봤을 때는 충분히 이득일 수 있지만 당장의 전력만 놓고 봤을 때는 큰 공격을 때려줄 수 있는 박정아의 공백이 커 보이고, 배유나와 함께 베테랑 센터진을 구축했던 정대영의 공백 역시 분명하다. 최가은이 지난 시즌 페퍼저축은행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면서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기대치가 있지만 최근 한국도로공사가 어린 선수들을 육성해서 얻은 성과가 적다는 점이 우려스럽다. 지난 2022년 코보컵에서는 김세인의 활약이 가장 눈에 띄었는데, 단신 레프트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공격점유율을 가져가면서도 결정력을 보여주었다. 전새얀 역시 코보컵 레벨에서는 충분히 득점력을 보여줄 수 있다.



페퍼저축은행은 이번 비시즌 채선아와 박정아의 영입으로 국내 선수 전력을 보강하였다. 이고은을 트레이드로 재영입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지명권 손실은 매우 아쉽지만 박정아의 영입은 페퍼저축은행의 부족했던 국내 선수 득점력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박정아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2인 리시브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리시브 범위가 넓은 레프트 자원이 필수적인데, 이미 같은 역할을 수행한 바 있는 채선아의 영입 역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다만 센터 포지션은 매우 우려스러운데, 이미 지난 시즌에 하혜전이 시즌 아웃 부상을 당하면서 최가은의 대각 센터 자리에서 아쉬움이 컸던 페퍼저축은행이지만 최가은마저 이탈하면서 센터 두 자리 모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지난 시즌 서채원이 많은 출전 시간을 가져갔지만 블로킹, 속공 모두 장점을 보여주지 못했다.





페퍼저축은행이 비시즌 국내 선수 전력을 크게 보강하기는 했지만 대표팀에 차출된 박정아가 아주 많은 출전 시간을 가져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박정아의 경우 VNL에서 부진한 경기력이기는 했지만 코보컵 레벨에서는 충분히 득점력을 보여줄 수 있다. 다만 박정아가 아시아선수권, 아시안게임에도 출전하기에 출전 시간 조절이 필요하며, 지난 시즌에 좋은 모습을 보여준 이한비나 박은서가 있기에 레프트에서의 뎁스도 어느 정도 갖춰졌다. 다만 센터에서의 약점이 매우 크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미 지난 코보컵에서 공격력에 대한 검증을 완료한 김세인이 있고, 베테랑 배유나가 출전하지 않더라도 최가은이나 이예담이 상대 센터에서의 약점을 충분히 공략할 수 있다. 지난 코보컵 활약이 컸던 김세인에 대한 신뢰가 있기에 한국도로공사의 승리를 예상한다.

* 무성의한 댓글 및 같은 내용 도배시 포인트 몰수 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