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고 선발투수
마이애미는 브랙스턴 개럿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올시즌 5승 3패 평균자책점 4.08을 기록하고 있다. 7월 28일 디트로이트전에서 노디시전이었다. 6이닝 5피안타 1실점으로 투구 내용은 뛰어났다. 4사구 3개를 내줬고 삼진은 6개였다. 필라델피아에선 잭 휠러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올시즌 8승 5패 평균자책점 3.74을 기록하고 있다. 7월 28일 피츠버그 원정에서 승리투수가 됐다. 6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다. 볼넷 1개에 삼진은 11개를 잡아냈다.
▶전날 경기 리뷰
필라델피아가 3-1로 이겼다. 0-1로 뒤진 9회초 3득점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1사 1루에서 브라이스 하퍼스의 동점 2루타에 이어닉 카스테야노스의 시즌 15호 결승 투런 홈런이 터졌다. 안타 6-11로 뒤졌지만 홈런 1-0으로 앞섰다. 선발투수 랑헤르 수아레스는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마이애미 선발 샌디 알칸타라는 8이닝 무실점이었지만 불펜이 9회를 버티지 못했다.
▶부상 상황
마이애미 부상선수는 7명이다. 선발투수 맥스 마이어, 구원투수 매트 반스, 중견수 조너선 데이비스는 시즌 아웃됐다. 구원투수 앤서니 벤더는 당초 시즌아 판정을 받았지만 9월에 복귀할 수 있다. 선발투수 트레버 로저스, 구원투수 션 놀린과 토미 낸스는 8월이다.
필라델피아 부상선수는 네 명이다. 1루수 리스 호스킨스가 무릎 부상으로 사실상 시즌 아웃됐다. 구원투수 호세
알바라도, 좌익수 크리스티안 파체는 8월 복귀다. 포수 JT 리얼무토는 손 부상으로 DTD 상태다.
▶분석
4년차 왼손 개럿은 6월 대단한 투구를 했다. 5경기 평균자책점이 2.22였다. 하지만 7월에는 5.92로 부진했다. 디트로이트전에선 호투했지만 6경기 만의 QS였다. 상대 타선이 워낙 약하기도 했다. 디트로이트전에서 슬라이더가 잘 먹혔다. 하지만 커터와 싱커는 썩 좋지 않았다. 필라델피아 에이스 뮐러는 올시즌 만족스럽지 않다. 하지만 지금 폼은 좋다. 7월 마지막 네 경기에서 모두 QS를 했다. 마지막 2경기는 1실점씩이었다. 도합 13%이닝 동안 볼넷 2개만 내주고 삼진 19개를 잡아낸 점도 인상적이다. 두 경기 모두 원정이었다. 선발투수 매치업에서 휠러의 손을 들어줘야 할 경기다. 상대 전적도 차이가 크다. 휠러는 마이애미 타선과 상성이 좋다. 샘플사이즈도 충분하다. 현재 로스터 타자 상대 통산 94타석에서 피안타율 0.256 wOBA(출루율 스케일에 맞춘 공격공헌도) 0.292로 뛰어났다. 반면 개럿은 같은 조건 48타석에서 .378/0.489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필라델피아는 2연승, 마이애미는 2연패로 명암이 엇갈린다. 이제 NL 동부지구 순위표에서도 필라델피아가 1.5경기 차로 앞섰다. 2020년 단축시즌 이후 첫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는 마이애미는 이번 트레이드 시장에서 활발하게 움직였다. 1루수를 개럿 쿠퍼에서 조쉬 별로 교체했고 구원투수 데이비드 로버슨과 호르헤 로페스를 영입한 게 가장 눈에 띈다. 하지만 전날 경기에서 믿었던 로버슨이 무너졌다. 후반기구원 평균자책점은 4.42로 17위다. 필라델피아는 3.46으로 호조다. 부상당했던 주력 구원투수들이 돌아온 덕을 보고 있다. 왼손 개럿과 우완 휠러의 맞대결이다. 스플릿 전적에서 필라델피아가 우위다. 좌투 상대 OPS 0.750을 기록 중이다. 마이애미는 우투 상대로 0.698로 부진하다. 왼손 상대로는 0.798로 전체 3위지만 우투 상대 약점이 타선의 가장 큰 문제다. 뮐러는 여전히 능력 면에선 NL을 대표하는 우완 투수 중에 꼽힌다. 필라델피아의 승리를 예상한다. 언더 베팅을 추천하는 경기다. 두 팀 모두 타격 폼은 썩 좋지 않다. 후반기 OPS는 필라델피아가 0.687, 마이애미가 0.678로 모두 하위권이다. 필라델피아는 주전 포수 리얼무토의 부상이라는 이슈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