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고 선발투수
세인트루이스는 다코타 허슨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올시즌 1승 무패 평균자책점 4.19를 기록하고 있다. 7월27일 컵스전에서 구원으로 4% 이닝을 던졌다. 9피안타 5실점으로 난조였다. 볼넷 2개에 삼진 3개였다. 미네소타에선 조 라이언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올시즌 9승 7패 평균자책점 4.06을 기록하고 있다. 7월 26일 시애틀전에서 패전투수가 됐다. 3이닝 7피안타 4실점으로 부진했다. 홈런과 볼넷 2개씩을 내줬다. 삼진은 7개를 잡았다.
▶전날 경기 리뷰
미네소타가 3-2로 이겼다. 1-1로 맞선 7회초 1사 2,3루에서 도노반 솔라노가 2타점 결승 적시타를 날렸다. 안타 7-7 타이에 홈런은 0-1로 뒤졌다. 선발투수 파블로 로페스는 6이닝 4피안타 1실점 호투로 6승째를 따냈다. 마무리 호안 두란은 18세이브 세인트루이스 선발 마일스 마이콜라스는 7이닝 3실점(2자책)으로 호투했지만 7패째를 당했다.
▶부상 상황
세인트루이스 부상선수는 5명이다. 구원투수 패키 노튼과 2루수 브렌든 도노반은 시즌아웃됐다. 선발투수 제이크 우드포드, 구원투수 월킹 로드리게스와 라이언 헬슬리는 8월 복귀 예정이다. 미네소타 부상선수는 9명이다. 선발투수 타일러 메이홀과 구원투수 호세 데레온은 팔꿈치 부상으로 시즌아웃됐다. 선발투수 크리스 파덱은 팔꿈치 부상으로 9월 복귀다. 구원투수 호르헤 알칼라와 브록 스튜어트, 1루수 알렉스 키릴로프, 3루수 호세 미란다와 로이스 루이스, 중견수 닉 고든은 8월에 돌아올 예정이다.
▶분석
허슨은 올해 7월에야 시즌 데뷔를 했다. 부상 문제가 있었지만 마이너리그에서도 워낙 부진했다. AAA 11경기 선발 등판에서 평균자책점이 6,00이었다. 허슨은 2018년 데뷔 이후 메이저리그 정상급 땅볼유도능력으로 주목받았다. 첫 두 시즌 땅볼/뜬공아웃비율이 2.05, 2.18이었다. 하지만 지난해 1.52였고 올해는 1.10에 그친다. 피안타율은 0.300으로 개인 통산 가장 높다. 라이언은 5월까지 11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77로 대단한 투구를 했다. 갈아엎다시피 한 레퍼토리가 효과적으로 먹혔다. 하지만 6월 평균자책점은 4.83으로 올라갔고 7월엔 6.39로 더 좋지 않다. 스플리터와 슬라이더가 5월까지에 비해 잘 들어가지 않는 게 문제다. 하지만 라이언의 포심은 느린 구속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메이저리그 전체에서 엘리트 구종으로 꼽힌다. 짧지 않은 부진에도 라이언이 선발투수 매치업에서 앞서 있다고 평가된다. 세인트루이스는 벌써부터 파장 분위기다. 최근 3승 7패로 부진한 가운데 트레이드 시장에서 선발투수 잭 플래허티와 조던 몽고메리, 구원투수 조던 힉스와 크리스 스트래튼, 헤네시스 카브레라, 유격수 폴 더용 등을 잇따라 내보냈다. 미네소타는 마이애미와 구원투수 한 명씩을 맞바꾼 정도로 조용했다. 이적 시장에서 적절한 보강을 하지 못한 건 미네소타의 발목을 잡을지 모른다. 하지만 이 경기에서는 전력이 약화된 세인트루이스를 상대한다. 세인트루이스는 타격은 강한 팀이다. 후반기 OPS 0.783(10위)으로 폼도 좋다. 하지만 미네소타는 0.817로 더 좋다. 여전히 부상 선수가 많지만 키릴로프를 제외한 주력타자들은 건재하다. 루키 2루수 에두아르 줄리앙이 59경기에서 OPS 0.907을 치는 놀라운 활약을 하고 있다는 점에도 주목해야 한다. 미네소타의 승리를 예상한다. 오버 베팅을 추천하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