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원태인 23시즌 4승5패 3.12/23상대 2패 3.44) 원태인은 직전 경기였던 키움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7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5피안타 1사사구 6탈삼진 3실점 2자책 투구를 했다. 피홈런이 한개 나오기는 했지만 퀄리티스타트 플러스 피칭을 하며 선발로서 자기 역할을 다해줬다. 시즌 초반 다소 부진한 투구를 하기도 했지만 최근 6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피침에 최근 5경기에서는 2.1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자기 페이스를 완전히 찾은 모습이다. 기아를 상대로는 시즌 세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는 6이닝 1피홈런 5실점, 6.1이닝 1피홈런 3실점 자책, 홈에서는 6이닝 1피홈런 1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좌승현, 이재익, 우승현이 연투를 했다.
기아(이의리 23시즌 8승5패 3.87/22상대 1패3.38) 이의리는 직전 경기였던 롯데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4피안타 3사사구 8탈삼진 3실점 투구를 하며 8승째를 따냈다. 제구도 나름 안정됐었고 8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며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올 시즌 뛰어난 구위에도 불구하고 제구가 흔들리며 아쉬운 투구를 하고 있는데 시즌 초반에는 그나마 실점은 적었지만 최근에는 고전하는 경기들이 늘고 있었다. 삼성을 상대로는 지난 시즌 세번 선발로 등판해 홈에서는 7이닝 1피홈런 1실점, 4이닝 2실점, 원정에서는 5이닝 4실점 3자책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최지민, 전상현, 임기영, 이준영, 정해영이 연투를 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최채흥이 5이닝 4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했지만 타선에서 3회 류지혁과 구자욱의 적시타 이후 3-5로 역전당한 8회 강민호의 희생타로 한점을 따라붙고 9회말 류지혁의 동점 2타점 적시타 이후 강민호의 끝내기 안타가 터지며 삼성이 7-6으로 승리했다. 기아는 선발 양현종이 5이닝 3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했고 타선에서는 1회 나성범의 선베 홈런에 이어 6회 나성범의 희생타와 최형우, 김선빈, 김태군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역전에 성공했고 9회 상대 실책으로 추가점을 뽑아냈지만 9회 정해영과 김기훈, 윤중현의 난조로 인해 패하며 4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이번 경기 역시 삼성의 승리를 추천한다. 삼성 선발 원태인은 최근 6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고 있고 기아 상대로도 2패를 기록중이지만 투구내용은 괜찮았었다. 기아 타선이 만만치 않지만 최근 원태인의 컨디션이라면 퀄리티스타트 피칭 정도는 기대를 해볼만하다. 불펜의 좌타자 상대 핵심 자원인 좌승현과 이재익이 연투를 하기는 했지만 투구수가 많지는 않아 상황에 따라 3연투도 가능하고 마무리 오승환과 김태훈도 등판이 가능한 상황이다. 반면 기아 선발 이의리는 지난 롯데전에서 호투하며 후반기 시작을 깔끔하게 했지만 상대전에서 강했던 것이 영향을 끼쳤을수 있고 여전히 제구면에서는 불안하다. 삼성의 많은 좌타라인을 상대로 이의리는 까다로운 투수이기는 하지만 제구불안은 언제 드러날지 모르고 제구가 좋지 못하다 보니 이닝 소화력이 떨어진다. 기아의 불펜이 상대적으로 강하기는 하지만 최근 불펜소모가 너무 심한 상황인데 5명의 투수가 연투를 한 상황이고 대부분의 핵심 불펜들은 지난 주말부터 5경기에 모두 등판한 투수도 있고 대부분 4경기 등판을 했을 정도로 소모가 큰데 그것이 전날 역전패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 이번 경기는 불펜 운영에 더욱 어려움이 있을 수 밖에 없다. 삼성 타선이 기아 타선에 비해 장타력은 떨어지지만 타격감은 더 좋은 상황이다. 삼성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