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브렌난 버나디노 23시즌 1승1패 2.72/23 상대 1패 4.91) 전날에 이어 다시한번 불펜게임을 하는 보스턴은 버나디노가 오프너로 나선다. 올 시즌 5번의 오프너 등판이 있었고 그중 2경기에서 1실점씩 했다. 최다 2이닝 정도까지는 소화할 수 있는 투수다. 전날 0.1이닝동안 3피안타 1볼넷 1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이후에는 좌완투수 크리스 머피가 롱맨 역할을 하며 불펜데이로 경기를 치를 것으로 보이는데 머피는 직전 경기였던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 경기에서 중간에 등판해 3.1이닝동안 4피안타 1탈삼진 1실점 비자책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자쿠에스가 연투를 했고 피베타는 4이닝 66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토론토(크리스 배싯 23시즌 10승6패 4.00/21 상대 1승 2.57) 배싯은 직전 경기였던 볼티모어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7피안타 2볼넷 7탈삼진 4실점 투구를 하며 6패째를 당했다. 피홈런도 나왔고 집중타를 허용하며 실점이 늘어나고 말았다. 그래도 꾸준히 6이닝 안팎을 소화하며 선발로서 자기 역할은 해주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도 3.6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인데 다만 홈에 비해 원정에서는 고전하는 경기가 종종 나오며 5.6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보스턴을 상대로는 원정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7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3피안타 10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된바 있다. 불펜 : 팀 마이자가 연투를 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베리오스가 5.2이닝 3실점의 무난한 투구를 하고 타선에서는 3회 벨트의 선제 홈런과 커크, 바쇼의 적시타에 6회 벨트, 9회 키어마이어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토론토가 5-4로 승리 2연승에 성공했다. 보스턴은 불펜데이로 경기를 하며 피베타가 4이닝 3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했고 타선에서는 4회 데버스의 동점 쓰리런 홈런 이후 9회 우리아스의 적시타로 한점차까지 따라붙었지만 이후 웡의 타구가 홈런이 되는 것으로 착각한 2루주자 맥과이어가 타구를 보지 않고 뛰며 웡의 볼이 잡히며 더블아웃으로 어이없이 패하며 3연패에 빠졌다.
이번 경기 역시 토론토의 승리를 추천한다. 토론토 선발 배싯은 원정에서 고전하는 경기가 많기는 하지만 그래도 과거 보스턴 원정에서 호투했던 기록도 있고 보스턴 팀 분위기도 좋지 않아 호투를 기대해 볼만하다. 보스턴은 전날 맥과이어의 주루실수로 3연패를 당했고 버두고는 감독과의 마찰로 인해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고 이번 경기도 결장할 가능성이 높다. 배싯이 고전한다 해도 와르르 무너지지만 않으면 타선을 기대해 볼만하데 보스턴은 다시한번 불펜데이로 경기를 치를 것으로 보인다. 전날 1이닝을 소화한 머피가 롱맨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큰데 구위가 그리 뛰어난 투수도 아니고 불펜 상황이 그리 좋지 못한 보스턴이 토론토 타선을 제대로 막아내기는 어렵다. 최악의 부진에 빠져있던 스프링어는 전날 4타수 4안타 경기를 펼치며 부진에서 탈출하는 모습도 보였다. 토론토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