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댈러스 카이클 22시즌 2승9패 9.20/23 트리플A 1승 1.13) 카이클은 지난 시즌 최악의 피칭을 했고 올 시즌 팀을 구하지 못하다 6월말 미네소타와 마이너 계약을 맺은 이후 트리플A에서 6경기 선발로 등판해 1승 1.13의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팀에서 메이저리그에 올릴 모습을 보이지 않자 옵트아웃을 선언했다. 하지만 조 라이언이 부상으로 이탈하며 미네소타는 다시 카이클과 계약을 맺었고 드디어 올 시즌 첫 등판을 하게 됐다. 지난 시즌 화이트삭스, 애리조나, 텍사스를 전전했지만 2승9패 9.20의 부진한 투구를 하며 하락세를 이어 나가는 모습이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애리조나(잭 갤런 23시즌 11승5패 3.41) 갤런은 직전 경기였던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7피안타 1볼넷 6탈삼진 3실점 투구를 했다. 피홈런이 나오기는 했지만 그래도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최소한의 역할은 해줬다. 시즌 내내 위력적인 투구를 이어 나가다 최근들어서는 피홈런이 늘어나며 고전하는 경기들이 늘고 있는데 최근 5경기에서는 4.3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주춤하고 있다. 특히 원정에서는 4.9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아쉬운 투구를 하고 있다. 불펜 : 타일러 길버트가 2이닝 36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마에다가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제퍼스가 홈런 2개포함 3안타 4타점, 케플러가 홈런 포함 3안타 1타점, 월너가 3안타 2타점 활약을 해주며 미네소타가 12-1로 승리 3연승에 성공했다. 애리조나 선발 라인 넬슨은 3이닝 6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했고 타선은 2회 구리엘 주니어의 홈런으로 1점을 뽑는데 그치며 패해 5연패를 이어 나갔다.
이번 경기는 애리조나의 승리를 추천한다. 애리조나 선발 갤런은 홈에 비해 원정에서 부진한 투구를 하고 있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투구 감각이 좋은 투수이고 제구도 워낙 안정적이다. 전날 미네소타 타선이 폭발하기는 했지만 갤런의 구위를 고려하면 대량실점하는 경기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관건은 타선인데 화이트삭스 선발 카이클이 올 시즌 트리플A에서 6경기 선발로 나와 인상적인 투구를 하며 선발 기회를 받기는 했지만 메이저리그와 트리플A에서의 투구내용은 다를 수 밖에 없다. 지난 시즌 카이클은 최악의 투구를 하며 메이저리그팀과 계약을 맺지 못했었는데 미네소타가 카이클이 트리플A에서 호투했음에도 메이저리그에 불러 올리지 않다가 라이언의 부상으로 인해 급하게 선발 기회를 잡았을 뿐이다. 애리조나 타선이 약하기는 하지만 얼마든지 카이클의 볼이라면 공략할 수 있다. 애리조나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