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양키스(카를로스 로돈 23시즌 3패 7.36/22 상대 1승 0.00) 로돈은 직전 경기였던 에인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4.1이닝동안 2피홈런 포함 4피안타 5볼넷 3탈삼진 6실점 투구를 하며 3패째를 당했다. 피홈런을 2개나 허용했고 볼넷도 5개나 내주는등 아쉬운 투구를 하며 대량실점을 하고 말았다. 부상으로 인해 7월에 복귀해 3경기에서 모두 피홈런을 허용하며 패전투수가 되며 부진한 투구를 하고 있다. 패스트볼의 평균구속이 95.3마일이 나오며 지난 시즌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패스트볼의 커맨드가 좋지 못하다 보니 피홈런이 발목을 잡고 있다. 메츠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원정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5이닝 동안 3피안타 2볼넷 8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된바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뉴욕메츠(호세 퀸타나 23시즌 1패 3.60/21 상대 1승 1.80) 퀸타나는 시즌 첫 등판이었던 화이트삭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6피안타 3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포심 패스트볼의 평균 구속은 90.1 마일로 지난 시즌에 비해 1마일 정도 하락한 모습이었는데 첫 등판임을 고려하면 나쁘지 않은 수치였다. 거기에 지난 시즌과 달리 투심의 구사율을 20%가량 높였고 커브의 구사율을 줄인것이 눈에 띄는 점이었다. 양키스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피츠버그 홈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6피안타 7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된바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벌랜더가 6이닝 무실점의 깔끔한 투구를 하고 타선에서는 알론소가 2개의 홈런 포함 3안타 5타점, 맥닐이 2안타 3타점, 보겔백이 홈런을 때려내며 메츠가 9-3으로 승리 2연패에서 탈출했다. 양키스 선발 헤르만은 6이닝 6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했고 뒤늦게 볼프의 적시타와 스탠튼의 희생타, 로트베르트의 땅볼로 3점을 따냈지만 결국 패하며 3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이번 경기는 양키스의 승리를 추천한다. 양키스 선발 로돈은 부상 복귀 이후 3경기 등판에 아쉬운 투구가 이어지고 있다. 전반적으로 가운데 몰리는 실투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 그래도 몸상태에는 문제가 없어 차츰 투구내용은 나아질 가능성이 높다. 패스트볼의 구속도 좋고 특히 슬라이더의 제구가 되기 시작하면 타자들은 공략하기 꽤 까다로운 투수다. 메츠 타선이 전날 알론소의 맹활약으로 승리하기는 했지만 전반적으로 타선이 기복이 있는 편이라 로돈의 구위라면 충분히 좋은 투구를 기대해 볼 수 있다. 반면 메츠 선발 퀸타나는 부상에서 복귀해 두번째 등판인데 첫 경기에서 무난한 투구를 하기는 했지만 구위 자체가 뛰어난 투수가 아니다. 투심의 구사율을 늘린 부분이 인상적이었는데 양키스 타선이 저지의 공백으로 인해 약화되어 있는 상황이지만 그래도 홈에서는 집중력을 높이며 승리에 필요한 득점들은 충분히 뽑아주고 있어 퀸타나는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양키스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