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페냐 23시즌 7승5패 2.83/23 상대 1승1패 3.60) 페냐는 직전 경기였던 SSG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7이닝동안 3피안타 3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7승째를 따냈다. 경기내내 안정감 있는 투구를 하며 무실점 퀄리티스타트 플러스 피칭을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시즌 초반 제구가 흔들리며 고전하는 모습이 있었지만 5월부터 자기 페이스를 찾으며 12경기에서 모두 3실점 이하 투구에 11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고 있을 정도로 안정된 투구를 하고 있다. NC를 상대로는 시즌 두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는 6이닝 무실점, 홈에서는 4이닝 1피홈런 4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정우람이 0.2이닝 31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NC(와이드너 23시즌 3승2패5.04/23 상대 패 7.50) 와이드너는 직전 경기였던 롯데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5피안타 1사사구 8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하며 3승째를 따냈다. 경기초반부터 팀타선이 많은 득점을 뽑아주며 편안한 가운데 투구할 수 있었고 결국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다만 미국에 있을때보다 패스트볼의 구속이 하락해 평균 145km 정도에 그치다 보니 생각보다 아쉬운 투구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 구위에 자신이 없다보니 타자들과의 승부를 어렵게 가져가며 볼넷이 많이 나오는 모습이다. 한화를 상대로는 홈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6피안타 5사사구 2탈삼진 6실점 5자책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된바 있다. 볼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페디가 6.2이닝 3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손아섭이 선두타자 홈런 포함 3안타 2타점 2득점 활약을 해주고 윤형준이 5회 투런 홈런 포함 3안타 3타점, 박건우가 5회 백투백 홈런 포함 2안타 2득점 1타점 활약을 해주며 NC가 9-3으로 승리 3연승에 성공했다. 한화 선발 산체스는 5이닝 3피홈런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했고 타선에서는 7회 윌리엄스, 정은원의 적시타로 3점을 추격했지만 결국 패하며 2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이번 경기 역시 NC의 승리를 추천한다. NC 선발 와이드너는 허리통증으로 인해 시즌을 늦게 시작해 첫 경기에서 인상적인 투구를 했지만 이후에는 구속이 들쭉날쭉했고 미국에서보다 구속이 나오지 않으며 고전하는 모습이 많았다. 하지만 올스타전 브레이크를 치르며 충분한 휴식을 취했고 패스트볼의 구속만 오르면 볼끝이 좋아 쉽게 공략하기 어려운 투수다. 한화 타선이 상위타선은 강하기는 하지만 하위타선이 약하고 외국인 타자 윌리엄스도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어 충분히 좋은 투구를 할 수 있다. 불펜도 NC는 다시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물론 한화 선발 페냐도 최근 12경기에서 모두 3실점 이하 투구에 그중 11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할 정도로 인상적인 투구를 하고 있어 NC 타선도 고전할 수 있다. 하지만 NC는 최근 3연승을 거두며 타선이 좋은 타격감을 보이고 있고 박건우, 박민우까지 가세하며 타선의 짜임새가 더욱 좋아진 상황이다. 특히 손아섭이 리드오프로 나서 연일 맹타를 휘두르며 팀타선을 이끌고 있는데 전체적으로 팀 분위기도 좋아진 분위기다. 페냐가 호투하고 있기는 하지만 볼이 많은 투수고 페냐가 호투한다 해도 불펜의 안정감도 그리 뛰어난 팀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NC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