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맷 월드론 22트리플A 1승6패 7.02)와카가 어깨에 피로증상을 보이며 너클볼러 월드론이 데뷔전을 가진다.월드론은 올 시즌 트리플A에서 1승6패 7.02의 부진한 투구를 했지만 너클볼러라는 생소함 덕분에 데뷔 기회를잡았다.너클볼의 구사율이 80%를 넘어서고 있는데 다만 너클볼의 완성도가 떨어지다 보니 많은 피안타를 내주며트리플A에서도 부진한 투구를 했다.패스트볼의 평균구속은 93마일 정도가 나오고 슬라이더나 체인지업은 평범한 편이다.불펜 : 레이 커가 연투를 했다.
워싱턴(조시아 그레이 23시즌 4승6패 3.64/22 상대 5이닝 1실점)그레이는 직전 경기였던 세인트루이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2피홈런 포함 9피안타 1볼넷6탈삼진 6실점 투구를 하며 6패째를 당했다.피홈런을 2개나 허용했고 집중타를 허용하며 실점이 늘어나고 말았다.시즌 초반 피홈런이 줄어들며 좋은 투구를 했지만 최근 5경기에서 7개나 허용하며 5.81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그래도 원정에서는 2.7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확실히 원정에서 더 좋은 투구를 하고 있다.샌디에이고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한차례 원정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4피안타 5볼넷 3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머스그로브가 7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김하성이 1회 선두타자 홈런포함 2안타 3타점의 맹활약을 펼쳤고 5회 김하성의 적시타를 시작으로 보가츠의 쓰리런 홈런까지 터지며 대거 6득점의 빅이닝을 만들었고 소토도 홈런 포함 2안타 3타점 활약을 해주며 샌디에이고가 13-3 대승을 거두며 2연승에 성공했다. 워싱턴 선발 코빈은 5이닝 7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하며 무너졌고 팀은 2연패에 빠졌다.
이번 경기는 워싱턴의 승리를 추천한다.워싱턴 선발 그레이는 최근 피홈런이 늘어나며 고전하고 있지만 그래도 원정에서는 2.7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자기 역할을 다해주고 있다.제구나 커맨드에 아쉬움이 있기는 하지만 구위는 꽤 좋은투수로 한번 흐름을 타면 샌디에이고 타선이 고전할 가능성이높다.거기에 불펜이 약하기는 하지만 충분한 휴식을 취해 불펜운영에도 문제가 없다.반면 샌디에이고는 마이너리그에서 너클볼러 월드론을불러올려 데뷔시킨다.와카의 피로 증상으로 인해 대체 선발이 필요했는데트리플A에서 7.0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는 투수를너클볼러라는 이유로 불러 올렸다.분명 너클볼러가 생소할 수 있지만 월드론의 너클볼은아직까지 밋밋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그래서트리플A에서도 난타를 당하는 경기가 많이 나오고 있다.워싱턴 타선이 약하기는 하지만 밋밋한 느린볼이 될 수 있는월드론의 너클볼을 공략하는데는 문제가 없을 것이다. 워싱턴이 초반 흐름을 잡으면 그레이의 구위가 만만치 않아샌디에이고가 고전할 수 있다.워싱턴의 승리를 노려볼만한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