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 선발투수
라쿠텐은 노리모토 다카히로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올시즌 3승 4패 평균자책점 2.29를 기록하고 있다. 6월 13일히로시마전에서 승리투수가 됐다. 5이닝 8피안타 3실점으로 부진했다. 4사구 없이 삼진 4개를 잡았다.세이부에선 마쓰모토 와타루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올시즌 3승 5패 평균자책점 3.88을 기록하고 있다. 6월 13일요미우리전에서 패전투수가 됐다. 6이닝 7피안타 3실점으로 QS에는 성공했다. 홈런 1개와 볼넷 4개를 내줬다. 삼진은 6개였다.
•전날 경기 리뷰
라쿠텐은 교류전에서 9승 9패로 6위였다. 7위 히로시마와승률은 같았지만 TQB [(득점/공격이닝)/(실점/수비이닝)]에서 앞섰다. 89실점은 최다였다. 득점은 24점이나 모자란 65점에 그쳤지만 승률 5할을 달성했다. 세이부는 6승 12패로 최하위에 처졌다. 62실점은 6위로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48득점은 꼴찌였다.
•불펜 상황
목요일 휴식일로 두 팀 모두 연투 투수는 없다. 불펜을 정상 가동할 수 있다.
•분석
노리모토는 히로시마전에서 고전했다. 하지만 앞 교류전 두 경기에서 모두 6이닝 1자책점 이하 QS를 해냈다. 노리모토는 오랫동안 강속구를 앞세운 '닥터 K'였다. 올해는 삼진/타석 비율이 14.2%로 개인 최저치다. 통산 기록(21.4%)에 크게 못 미친다. 하지만 맞춰잡는 투구에 눈을 떴다. 9이닝당 홈런 0.33 개는 개인 통산 최저다.마쓰모토는 4월 평균자책점 2.37로 호투했다. 5월 5.30, 6월 4.09로 이후 폼이 떨어졌다. 홈런에 취약하다. 9이닝당 1.48개로 NPB 기준에서 매우 높다. 지난해 마쓰모토는 평균 시속 145.8km 포심을 기가 막히게 던졌다. 포심 구종가치 16.7로 파리그 1위였다. 하지만 올해는 -2.4로 떨어졌다. 구속이 다소 향상됐다는 점에서 아이러니다.선발투수 매치업에서 라쿠텐이 앞서 있다. 라쿠텐은교류전에서 타격이 살아났다. OPS 0.700으로 전체 3위였다. 세이부는 교류전에서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0.589로 최하위였다. 구장효과를 중립화한 wRC+는 라쿠텐이 117 2위, 세이부는 75로 역시 꼴찌였다. 올시즌 전체로는 평균2.80득점에 그치고 있다. 주니치(2.77)에만 앞선 전체 11위다. 두 팀 홈구장 차이를 고려하면 실질적으로 일본 최약체 타선으로 전락했다. 라쿠텐의 승리를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