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 선발투수
히로시마는 모리 쇼헤이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올시즌 승 패 없이 평균자책점 27.00을 기록하고 있다. 6월 18일 세이부전에서 구원으로 시즌 첫 등판에 나섰다. 홈런 1개 포함 2안타를 맞고 2실점했다. 하지만 선발이라는 더 큰 임무를 맡게됐다.요미우리에선 야마사키 이오리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올시즌 4승 1패 평균자책점 3.07을 기록하고 있다. 6월 15일 세이부전에서 노디시전이었다. 8이닝 6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했다. 볼넷 1개에 삼진 4개였다.
▶ 전날 경기 리뷰
히로시마가 3-1로 이겼다. 3회말 8번 도바야시 쇼타의 솔로 홈런에서 선제점을 냈다. 4회말엔 4번 니시카와 료마와 6번 스에카네 쇼타의 적시타로 추가 2득점했다. 안타 6-6 타이였지만 홈런에서 1-0으로 앞섰다. 에이스 오세라 다이치는 7이닝 3피안타 무실점 9K로 3승에 성공했다. 마무라 야사키 다쿠야는 10세이브 요미우리 선발 요안데로 멘데스는 3%이닝 3실점으로 2패째를 당했다.
▶불펜 상황
히로시마는 전날 구원투수 두 명을 투입했다. 요미우리에선 네 명이 구원 등판했다. 스즈키 고헤이가 2이닝 38구, 다나카 치하루가 1이닝 30구로 투구수가 많았다. 두 팀 모두 연투는 없었다.
▶분석
모리는 사회인야구를 거쳐 지난해 입단한 왼손이다. 첫 시즌엔 8경기(선발 2회)에서 평균자책점 1.89를 기록하며가능성을 보였다. 올해는 2군에서 9경기(선발 6회)평균자책점 2.13으로 호투한 뒤 콜업됐다. 세이부전부진에도 중책을 맡게된 데는 이유가 있다. 공이 엄청나게 빨라졌다. 지난해 모리의 포심 평균 구속은 시속 143.2km에 그쳤다. 올해는 시속 148.3km로 무려 +5.1이다.야마사키는 4월 두 경기에서 평균자책점 8.68로 부진했다. 하지만 5월 평균자책점 2.70으로 호투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6월 교류전 세 경기에서는 1.17로 요미우리 에이스처럼 던졌다. 야마사키는 올시즌 9경기에서 두 번을 제외하곤 모두 2실점 이하QS를 했다. 4월 27일 한신전에서 2%이닝 8실점으로 난타당했다. 이 경기 탓에 시즌 투구 기록은 나빠 보인다. 하지만 올해 포심 평균구속을 전년보다 시속 2.8km 향상시키며 달라진 투구를 하고 있다. 시솟 2.0km 올라간 투심이 주무기다.모리는 주목할 가치가 있는 투수다. 하지만 첫 선발 등판에는 늘 불확실성이 있다. 공이 갑자기 빨라진 투수는 빠른공을 믿다 당하는 경우가 있다. 여기에 요미우리 타선은 올해 왼손투수에 강하다. 좌투 상대 OPS 0.712로 전체 2위, 세리그 1위다. 야마사키는 지난해 히로시마전에 세 번 등판했다. 평균자책점 2.87로 준수한 투구를 했다.요미우리 타선의 6월 맹타는 무섭다. 6월 OPS 0.760으로 전체 1위다. 히로시마는 0.650으로 120포인트 이상 뒤진다. 여기에 6월 구원 평균자책점은 5.29로 최하위다. 모리가 몇 이닝을 던질지 계산이 잘 서지 않는 가운데 불펜마저취약하다. 요미우리의 승리를 예상한다. 오버 베팅을추천하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