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임찬규 23시즌 5승 1.97/22상대 1패 18.00)
임찬규는 직전 경기였던 기아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7이닝동안 4피안타 무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의 완벽한 투구를 하며 5승째를 따냈다. 팀타선이 초반부터 많은 득점을 뽑아주며 편안한 가운데 투구할 수 있었기는 하지만 단 87개의 투구수를 기록하며 7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호투를 이어 나갔다. 선발 로테이션에 포함된 이후 7경기에서 모두 2실점 이하 투구에 그중 6경기에서 1자책 이하 투구를 하고 있을 정도로 안정감 있는 투구를 하고 있다. NC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한차례 원정에서 선발로 등판해 2이닝동안 5피안타 3사사구 2탈삼진 4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된바 있다.
볼펜 : 정우영이 연투를 했다.
NC(페디 23시즌 8승1패 1.47/23 상대 5이닝 2실점 1자책)
페디는 직전 경기였던 한화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5피안타 2사사구 9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8승째를 따냈다. 팀타선의 넉넉한 득점지원에 편안한 가운데 투구할 수 있었고 9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며 무실점의 깔끔한 피칭을 했다. 최근 3경기 연속 피홈런을 허용하며 주춤하는 모습도 있었지만 흔들리지 않고 팀을 승리로 이끌고 있는데 올 시즌 10번의 선발 등판에서 모두 3실점 이하로 막아내고 있고 그중 7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61.1이닝동안 무려 80개의 탈삼진을 잡아내고 있다. LG를 상대로는 원정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6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2실점 1자책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최성영이 6이닝 78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구창모가 한타자만 상대하고 부상으로 내려갔지만 이후 최성영이 6이닝 2실점의 눈부신 호두를 하고 이어 불펜이 2.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고 타선에서는 0-1로 뒤지던 5회 손아섭의 역전 투런 홈런 이후 7회에는 안중열의 홈런에 8회에는 안중열의 2타점 적시타 포함 5득점의 빅이닝을 만들며 NC가 9-2로 승리했다. LG 선발 김윤식은 5이닝 2실점의 무난한 투구를 했지만 불펜이 난조를 보였고 타선에서는 4회 오스틴의 선제 홈런이 있었지만 중간에 올라온 최성영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고 7회 잡은 찬스에서 오지환의 무리한 주루플레이로 한점을 따라가는데 그친것이 결국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다. 이번 경기 역시 NC의 승리를 추천한다.
NC 선발 페디는 일요일 등판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번 경기 등판으로 하루를 앞당겼다. 원래 두산전 등판 예정이었다가 우천으로 취소되며 등판일정이 밀렸는데 이재학에게 추가 휴식을 주는 것으로 결정했다. 올 시즌 LG 상대로 다소 고전하기는 했지만 페디는 좌타자 상대로 피안타율이 .184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위력적인 투구를 하고 있어 좌타자가 많은 LG전에서 호투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좌타자를 상대로 구사하는 투심과 체인지업의 각이 워낙 예리하다. 물론 LG 선발 임찬규도 선발로테이션에 합류한 이후 꽤 좋은 투구를 이어 나가고 있다. 하지만 구위가 좋은 투수는 아니어서 컨디션이 조금만 나빠도 난타를 당할 위험이 있는데 NC 타선이 전날 좋은 타격을 했고 임찬규 상대로 강한 타자들도 NC에는 많다. 장타력은 떨어지지만 차라리 잠실처럼 넓은 구장은 NC의 중거리 타자들에게는 더 유리할 수 있다. 거기에 LG는 일요일 경기에서 불펜데이로 경기를 치를 예정이라 불펜 운영에도 부담이 있다. NC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