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 선발투수
소프트뱅크는 조 군켈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올시즌 무승 1패 평균자책점 5.56을 기록하고 있다. 5월 25일 니혼햄 상대로 시즌 두 번째 선발 등판에 나섰다. 5이닝 8피안타 5실점으로 부진했다. 홈런 2개와 볼넷 1개를 내줬다. 삼진은 4개였다. 주니치에선 야나기 유야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올시즌 1승 4패 평균자책점 2.57을 기록하고 있다. 5월 25일 히로시마전에서 승리투수가 됐다. 5%이닝 7피안타 1실점으로 QS에는 아웃카운트 하나가 모자랐다. 볼넷 1개에 삼진 5개였다.
▶전날 경기 리뷰
주니치가 7-1로 이겼다. 1-1로 맞선 7회초 대거 5득점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1사 1-3루에서 무라마쓰 가이토의 적시타로 균현을 깼다. 이어진 2사 만루에서 2년차 루키 브라이트 겐토의 싹쓸이 3루타와 호소카와 세이야의 적시타가 이어졌다. 안타 10-4, 홈런 1-0으로 앞섰다. 선발투수 와쿠이 히데아키는 7이닝 3피안타 1실점 호투로 2승에 성공했다. 소프트뱅크 선발 히가시하마 나오는 6이닝 5실점으로 5패째를 당했다.
•불펜 상황
소프트뱅크는 전날 구원투수 명을 투입했다. 주니치에선 명이 구원 등판했다.
•분석
군켈은 올해 첫 선발 등판에서 오릭스 강타선 상대로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다. 지난 니혼햄전에선 좋지 않았다. 하지만 올시즌 구위는 좋다. 포심 평균 구속은 시속 145.7km로 지난해 대비 +2.4다. 부상 문제가 한신이 그와의 재계약을 포기한 이유였던 만큼 긍정적이다. 야나기는 올시즌 승운이 따르지 않는다. 2점대 평균자책점에도 1승에 그치고 있다. 자기 책임도 있다. 볼넷이 크게 늘어난 반면 삼진은 줄었다. 수비 요인을 제거한 FIP는 3.29, 홈런/플라이볼 비율을 통일한 XFIP는 4.28이다. XFIP 수치가 나쁜 이유는 그가 홈런이 아주 적게 나오는 반테린돔을 홈으로 쓰기 때문이다. 이 경기가 열릴 페이페이돔은 같은 돔구장이지만 홈런 친화적이다. 군켈은 한신 시절 주니치 킬러로 명성을 날렸다. 통산 9경기(선발 5회)에서 평균자책점이 0.97이었다. 피안타율은 0.204에 37이닝 동안 홈런을 하나도 맞지 않았다. 반면 야나기는 교류전에서 통산 평균자책점 3.80에 지난해 5.51로 고전했다. 소프트뱅크 타선은 올해 고전하고 있다. 하지만 주니치는 늘 그렇듯 최약체 신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구장효과를 중립화한 wRC+는 소프트뱅크가 100으로 5위, 주니치는 86으로 11위다. 소프트뱅크의 승리를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