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 선발투수
두산은 장원준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이 경기가 올시즌 1군 데뷔전이다. 지난해엔 구원 27경기에서 무승 1패 평균자책점 3.71을 기록했다. 이 경기에서 개인 통산 130승을 노린다. 삼성에선 원태인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올시즌 2승 2패 평균자책점 4.10을 기록하고 있다. 5월 16일 대구 KIA전에서 노디시전이었다. 6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다. 홈런 1개와 볼넷 2개를 내줬다. 삼진은 5개였다.
▶ 전날 경기 리뷰
두산은 일요일 경기에서 KT에 3-7로 패했다. KT가 3-3으로 따라잡힌 5회말 1번 강백호와 2번 김민혁의 연속 적시 2루타로 다시 달아났다. 7회말 2사 만루에선 5번 장성우가 쐐기 2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홈런 1-1 타이였지만 안타 11-7 우세였다. 선발투수 웨스 벤자민은 5이닝 7피안타 3실점으로 5승에 성공했다. 두산 선발 최원준은 4이닝 5실점으로 4패째를 당했다. 삼성은 NC를 2-1로 눌렀다. 삼성이 0-1로 뒤진 7회초 무사 3루에서 호세 피렐라의 유격수 땅볼로 동점에 성공했다. 연장 12회초에도 무사 3루 기뢰가 왔다. 강민호의 희생플라이로 결승점을 냈다. 안타수 4-8 열세에 적시타가 없었지만 그래도 이겼다. 선발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은 7이닝 7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다. 오승환이 2이닝을 노히트로 막고 2승째 NC 선발 이재학은 6이닝 동안 볼넷 2개만 내주고 노히트 무실점이었지만 역시 노디시전, 류진욱이 첫 패전을 기록했다.
▶불펜 상황
월요일 휴식일로 두 팀 모두 연투 투수가 없다. 불펜을 정상가동할 수 있다.
•분석
장원준은 올해 2군에서 20이닝 평균자책점 3.60으로 좋은 투구를 했다. 볼넷 5개를 내줬고 삼진 18개를 잡았다. 5월 10일 마지막 등판에선 6이닝 3실점으로 첫 승과 QS를 따냈다. 하지만 전성기 구위와는 거리가 있다. 구원으로만 던진 지난해에도 포심 평균구속이 시속 138.0km에 그쳤다. 장원준은 체인지업을 마스터하면서 전성기를 연 투수다. 체인지업 위력은 2018년부터 뚝 떨어졌다. 구속 저하가 시작된 시점이다. 원태인은 시즌 네 번째 경기까지 평균자책점 5.16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세 경기에서 모두 QS 따내며 살아나고 있다. 빠른공 구속도 올라오고 있다. 주무기 체인지업의 위력이 떨어졌지만 쉽게 난타당하지는 않는 투수다. 원태인은 지난해 두산전에서 매우 강했다. 2경기에서 평균자책점이 2.19였다. 2021년엔 1.80 선발투수 매치업에서 삼성이 앞서 있다. 삼성은 지난주 구원 평균자책점 7.84로 10개 구단 중 꼴찌였다. 하지만 오승환이 복귀한 뒤 좋은 투구를 하고 있다. 멀티이닝 구원 역할을 맡고 있는 게 주목할 점이다. 호세 피렐라와 구자욱이 나란히 지난주 OPS 1,000 이상으로 활약했다. 내국인 에이스 원태인과 돌아온 오승환이 지키는 마운드에 해줘야 할 타자들이 해준다면 승산은 충분하다. 삼성의 승리를 예상한다. 언더 베팅을 추천하는 경기다. 삼성 타선은 좌투 상대 약점이 커지고 있다. 5월엔 좌투 상대 OPS가 0.409로 10위였다.
<Today's Pick>
#1순위 : 삼성 승
#2순위 : 삼성 -1.5점 핸디캡 승
#3순위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