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고 선발투수
KIA는 아도니스 메디나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올시즌 2승 5패 평균자책점 5.79를 기록하고 있다. 5월 20일 광주 키움전에서 승리투수가 됐다 5이닝 4피안타 2실점 뒤 마룬드에서 물러났다. 볼넷 3개를 내줬고 삼진은 1개였다. 투구수는 74개. LG에선 애덤 플럿코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올시즌 6승 무패 평균자책점 2.15를 기록하고 있다. 5월 20일 잠실 한화전에서 노디시전이었다. 6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투구 내용은 좋았다. 4사구 3개에 삼진은 5개였다.
▶전날 경기 리뷰
KIA는 한화에 3-4로 패했다. 한화가 0-1로 뒤지니 2회말 석 점을 내며 역전에 성공했다. 무사 만루에서 밀어내기로만 모든 점수를 냈다. 3-3으로 따라잡힌 6회말 2사 2루에서 6번 박상언의 적시타로 리드를 되찾았다. 안타는 5-6으로 뒤졌다. 선발투수 문동주는 4이닝 5피안타 3실점으로 부진했지만 불펜이 나머지 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박상원이 2세이브. KIA 선발 이의리는 1이닝 2실점 뒤 강판됐다. 2회 무사 1루에서 김인환의 헬멧을 맞춰 퇴장됐다. LG는 SSG를 8-3으로 꺾었다. LG가 1회초 대거 5득점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1사 만루에서 오지환의 적시타, 문보경의 희생플라이, 박동원의 시즌 11호 스리런 홈런이 이어졌다. 안타 13-7, 홈런 2-1로 앞섰다. 박동원은 8회초 다시 솔로 홈런을 날렸다. 선발투수 케이시 켈리는 6이닝 5피안타 3실점(2자책)으로 5승에 성공했다. SSG 선발 송영진은 2이닝 6실점으로 첫 패전을 당했다.
▶불펜 상황
KIA는 전날 구원투수 7명을 투입했다. 임기영이 3이닝 41구를 던져 휴식이 필요하다. 임기영과 최지민이 이틀 연투를 했다. LG에선 세 명이 등판했다. 모두 16구 이하였다. 김진성이 이틀 연투였다.
▶분석
메디나는 4월 평균자책점 5.87로 실망스러웠다. 5월에도 5.65로 역시 좋지 않다. 지난 등판에서 투구수 80개를 채우기 전에 강판된 건 그에 대한 팀내 평가를 보여준다. 피OPS가 0.843이다. 30이닝 이상 던진 투수 가운데 두 번째로 높다. 외국인투수 가운데는 가장 높다. 플럿코는 올해 케이시 켈리로부터 LG 에이스 자리를 물려받았다. 선발진 전력이 떨어진 상황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투수 WAR 1.87승은 전체 5위. 삼진이 크게 줄어들고 볼넷이 다소 늘어난 점은 좋지 않다. 하지만 네 가지 구종이 모두 구종가치 플러스다. 포심과 슬라이더의 콤비네이션이 좋다. 두 공 구종가치가 모두 5.0 이상인 투수는 안우진(12.0-5.0)과 플럿코(6.6-7.5) 두 명뿐이다. 선발투수 전력에서 LG가 크게 앞서 있다. LG는 5월초까지 흔들렸던 불펜도 살아나고 있다. 최근 1주일 구원 평균자책점은 0.47로 리그 1위다. 타격은 여전히 리그 최강이다. 올시즌 두 팀 타격에서 가장 극명한 차이를 포지션은 포수다. LG는 포수 OPS 0.910으로 1위, KIA는 0.342로 꼴찌다. LG 박동원은 전날 시즌 12호 홈런을 날렸다. KIA 포수들은 132타석에서 안타 13개만 쳤다. 박동원이 지난해 오프시즌 KIA와 FA 계약을 할 가능성이 높았다는 점에서 장정석 전 단장 사건의 후과가 크다. LG의 승리를 예상한다. 언더 베팅을 추천하는 경기다. KIA도 불펜이 호조다.
<Today's Pick>
#1순위 : LG-1.5점 핸디캡 승
#2순위 : LG 승
#3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