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고 선발투수
두산은 곽빈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올시즌 3승 1패 평균자책점 0.88을 기록하고 있다. 4월 30일 문학 SSG 전에서 승리투수가 됐다. 6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4사구 없이 삼진 7개를 잡았다. LG에선 케이시 켈리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올시즌 1승 2패 평균자책점 5.66을 기록하고 있다. 4월 30일 잠실 KIA전에서 노디시전이었다. 5이닝 3피안타 4실점(3자책)으로 부진했다. 볼넷 4개를 내주며 제구가 흔들렸다. 삼진은 4개였다.
▶전날 경기 리뷰
전날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전날 선발투수로 예고됐던 두 명이 그대로 슬라이드 등판한다.
·불펜 상황
전날 우천 취소로 두 팀 모두 연투 투수가 없다. 불펜을 풀가동할 수 있다.
▶분석
곽빈은 올해 두산의 에이스로 떠올랐다. 평균 시속 147.9km 패스트볼에 올해 스플리터를 버리고 체인지업을 구사율을 높이는 변화를 줬다. 매우 효과적이다. 여기에 제구력이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 지난 등판에서 개인 통산 세 번째 무4사구 경기를 했다. LG 에이스 켈리는 제구력에 문제가 생겼다. 최근 2경기 11이닝 동안 볼넷 7개를 내줬다. 9이닝당 볼넷은 지난해 1.89개에서 2.83개로 올라갔다. 절대적인 수치는 아직 곽빈보다 좋지만 악화되고 있는 경향이 문제다. 패스트볼 두속은 올라오고 있지만 제구가 뒷받침되지 않는다. 지난해 5월이었다면 선발투수 매치업에서 LG의 우위다. 지금은 곽빈의 손을 들어줘야 한다. 두산 불펜은 올시즌 WAR 최하위다. 하지만 정철원과 홍건희라는 필승 카드를 갖고 있다. 두 투수 모두 휴식이 충분하다. LG 불펜은 지난해 리그 최강이었다. 하지만 올해는 아니다. WAR은 두산에만 앞선 9위다. 마무리 고우석은 2군으로 내려갔고 핵심 셋업맨 정우영은 WAR 마이너스를 찍고 있다. 이 경기에선 두산 불펜이 더 강해보인다. 올시즌 LG 타선은 리그 최강이다. 하지만 곽빈은 지난해에도 창단 이후 두 번째로 좋았던 LG 타선 상대로 4경기에서 평균자책점 3.00에 피OPS 0.645로 호투했다. 올해는 더 좋은 투구가 기대된다. 두 팀 타선의 시즌 OPS 차이는 100포인트 정도다. 하지만 우완 상대로는 70포인트 정도로 격차가 좁혀진다. 두산의 승리를 예상한다. 언더 베팅을 추천하는 경기다. 두 팀 불펜 모두 휴식은 충분하다.
<Today's Pick>
#1순위 : 두산 승
#2순위 : 언더
# 3순위 : 두산 +1.5점 핸디캡 승